팔레스티나국 대통령부가 3일에 발표한 콤뮤니케에서,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가 이날 요르단강 서안의 유태인 정착촌 신규 주택 착공 정초식에 출석한데 대해, 이스라엘의 관련 행위는 “두나라 방안”에 대한 파괴라고 지적했다.
팔레스티나국 대통령부 루데나 대변인은, 동예루살렘을 포함한 요르단강 서안 지역과 가자지대는 팔레스티나가 빼앗긴 령토라고 하면서, 이곳에 유태인 정착촌을 건설하는것은 불법이라고 강조했다.
루데나 대변인은, 팔레스티나 인민의 리익을 해치는 이스라엘 정부의 행위는 긴장정세와 통제불가의 후과를 초래하게 될것이라며 “두나라 방안”을 “해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할것을 이스라엘에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