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 이후의 사고직접통보시스템의 통계에 따르면 1월부터 6월까지 우리 주에서는 각종 안전생산 사고 27건이 발생하고 20명이 사망해 지난해 동기 대비 사고수가 28.95% 하락, 사망인수는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교적 큰 및 그 이상 수준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
년초부터 우리 주에서는 안전생산 책임을 끊임없이 다져왔다. 주 당정 주요지도자들이 당위, 정부 회의를 5차례 소집해 안전생산 사업을 연구, 배치했고 팀을 인솔해 안전생산 관련 조사, 연구를 추진했다. 기타 업종 분관 지도자들도 기업에 심입해 전문 감독, 검사를 펼쳤고 주 직속 각 중점 업종 감독, 관리 부문에서도 책임을 열심히 리행함과 아울러 안전생산 ‘5개 하나’공사 건설 활동을 착실히 추진하고 정부, 부문과 기업의 안전생산 책임 시달에 힘을 기울였다.
주안전생산위원회에서는 건축시공, 교통운수, 특종설비, 소방, 직업병방지, 야금공업무역 등 업종 령역에 대한 종합관리 방안의 작성을 조직하고 주당위, 주정부에서는 4개 독찰조를 설립해 각 현(시) 정부, 관련 업종 부문, 기업의 안전생산 사업을 독찰, 검사했다. 주안전생산위원회에서는 ‘두 명절’, ‘두 회의’ 등 중요한 시점에 각 업종 령역에 대한 감독, 검사와 은밀한 조사를 추진했는데 180개 검사팀을 설립해 연인수로 764명에 달하는 집법인원을 출동시키고 1124개 기업을 검사했으며 1504가지 안전우환을 검출해냈다. 이 1504가지 안전우환은 전부 개선됐다. 그외에도 262건의 불법행위를 타격하고 204건의 규정위반 행위를 정돈했으며 18.6만원에 달하는 행정처벌을 내렸다.
우리 주에서는 또 안전교양을 주당위 리론중심소조의 학습내용에 포함시키고 국가안전생산감독관리총국 순시원 주영평을 초청해 안전생산 전문강좌를 조직하기도 했다. 그외에도 ‘안전생산월’, ‘직업병방지주간’ 등 활동을 깊이있게 전개해 농후한 안전생산 분위기를 조성했다. 탄광, 위험화학품 등 사고 긴급 대응, 구조 훈련도 조직해 긴급대응, 재해구조 실전 능력을 확실하게 향상시켰다.
소옥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