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부터 전역(全域)관광 시범구 건설을 시작한 네이멍구(內蒙古)는 과거의 단순한 관광지 유람을 ‘전체 주민+전 지역’의 관광 형식으로 바꾸는 노력을 했다. 중국 동북부에 위치한 후룬베이얼(呼倫貝爾)에서 아득히 넓은 아라산(阿拉善) 사막에 이르기까지, 삼림과 초원에서 고비사막에 이르기까지, 네이멍구는 118만k㎡ 토지에서 전역관광의 붐을 일으켰다. 2017년 상반기, 네이멍구 전 지역에서 동기대비 17.03% 증가한 연인원 3,698만 6,700명의 관광객을 접대, 관광총수입은 동기대비 22.13% 상승한 979억 5,000만 위안, 네이멍구 145개 중점 관광 건설 프로젝트의 투자금액은 261억 위안에 달했다. [촬영/신화사 기자 렌전(連振)]
관광객들이 네이멍구 후룬베이얼 만저우리(滿洲里)시에 위치한 궈먼(國門) 관광구역에서 유람하고 있다(7월 2일 촬영).
촬영 애호가들이 네이멍구 시린궈러멍(錫林郭勒盟) 시린하오터(錫林浩特)시 바오리건쑤무(寶力根蘇木)의 목장에서 말 홀치기 장면을 찍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1월 6일 촬영).
관광객들이 네이멍구 후룬베이얼 건허(根河)시의 한 어원커족(鄂溫克族) 민족 문화 관광구역에서 놀고 있다(7월 11일 촬영).
관광객들이 네이멍구 어얼둬쓰(鄂爾多斯)시 이진훠뤄치(伊金霍洛旗)의 칭기즈칸 능에서 제사 활동에 참가하고 있다(4월 17일 촬영).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