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8월 8일] 세르비아의 아티스트 Nikola Culjic(33세)가 종이에 그린 3D입체 그림이 너무 생생한 나머지 마치 종이 밖으로 튀어나올 것 같은 느낌을 안겨주었다.
처음에는 오로지 초상화만 그렸는데, 나중에는 독특한 일을 해보고 싶은 마음에 3D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고 Culjic이 말했다. 그는 평소에 동물, 가정 용품 및 영화나 드라마의 주인공들을 그린다. 하지만, 새, 비행기와 우주선을 포함한 날아가는 그림에 대한 반응이 가장 좋다고 한다. 그는 수많은 그림의 경우 몇 시간만 주어지면 완성할 수 있지만, 가장 복잡한 작품의 경우에는 며칠이 걸리기도 한다고 말했다. “저는 3D 그림 제작의 마지막 단계를 가장 좋아해요. 그러니까 종이를 자르고, 그 후에 자른 종이를 테이블 위에 놓고 사진을 찍는 과정이요. 만약 제 자신도 감쪽같이 속일 수 있다면, 그건 제가 아주 잘 만들었다는 증거지요.”라고 Culjic이 덧붙였다. 사실 이것은 광학과 각도를 이용해 만들어내는 시각적 환상이라고 그가 설명했다. (번역: 김미연)
원문 출처: 환구망(環球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