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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중국 외환보유고 전월 대비 239억달러 상승

[중국국제방송] | 발행시간: 2017.08.08일 11:02
7일, 중국인민은행이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7월말 중국의 외환보유고가 전월 대비 239억 달러 상승했고 연속 6개월간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날 국가외환관리국이 발표한 국제대차대조표의 초보적인 수치에 따르면 상반기 중국 인민폐 과경 유동형세가 안정되고 좋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가외환관리국 책임자는 7월 중국의 인민폐 과경 유동형세가 계속 안정세를 보이면서 외화수급이 기본적으로 균형을 이루었고 국제금융시장에서 달러 외 통화가 달러보다 전체적으로 오르면서 달러를 기축통화로 하는 화폐의 외환보유고 규모 상승을 추동했다고 밝혔습니다.

상반기 중국의 국제수지 상황은 안정되고 인민폐 과경 유동형세도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중국의 국제수지는 총체적인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기초가 한층 더 견고해 질것으로 보입니다.

번역/편집: 이향란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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