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국제사회
  • 작게
  • 원본
  • 크게

말레이시아, 대대적 '테러범 색출'..400여명 체포

[기타] | 발행시간: 2017.08.09일 08:33

말레이시아 정부가 동남아시아 경기대회(SEA)를 앞두고 진행한 대규모 대(對)테러 작전에서 400여명을 체포했다고 영국 BBC 등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조커'란 이름이 붙은 이번 작전은 19~30일 SEA가 열릴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진행됐다. 대부분 무장경찰로 구성된 200여명의 정부 요원들은 불법 체류 난민들을 포함해 총 409명을 체포했다. 이중 275명은 증명 서류를 갖춘 직후 풀려났다.

수색에는 방사성 물질 탐지 기계도 동원됐다. 이날 당국이 압수한 물품 중에는 여권과 말레이시아 이민 문서를 위조하는 기계 등이 포함됐다.

당국은 체포자 중에는 방글라데시·인도·파키스탄 국적자가 많았으며 분실되거나 사기성 여행 문서를 보유한 인물, 시리아·이라크 내 테러집단과 관계된 것으로 보이는 인물들을 수사 대상에 올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검거 대상에 올렸던 16명의 외국인 군인들을 잡는데는 실패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라크·시리아의 테러단체 이슬람국가(IS)에 합류하려다 터키에서 말레이시아로 강제 추방된 인물들이다.

이와 관련해 아욥 칸 미딘 핏차이 대테러 작전 최고담당자는 싱가포르 매체 스트레이츠타임스(ST)에 "19일 대회가 열릴 때까지 경찰은 계속해서 자세히 조사하고 경계를 늦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외신

출처: 료녕신문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83%
10대 0%
20대 17%
30대 17%
40대 33%
50대 17%
60대 0%
70대 0%
여성 17%
10대 0%
20대 17%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브브걸 멤버였던 유정이 '브브걸'을 탈퇴하는 심경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2일, 유정은 탈퇴 심경을 전하며 "워너뮤직코리아와의 계약이 종료됨과 동시에 브브걸이 아닌 남유정으로 활동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녀는 "같이 약속한 게 많은데 이야기를 모두 드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아이들의 변화 속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낍니다” 

“아이들의 변화 속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낍니다” 

—연변 고아∙곤난아동 애심협회 설립… 고아∙곤난아동들 위한 사랑 릴레이 이어간다 연변 고아∙곤난아동 애심협회 설립식 한장면(오른쪽 두번째가 강위란 회장)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물질보단 사랑과 동반이지요. 자원봉사를 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음식도 만들어

우리나라 채굴 가능 석유, 천연가스 매장량  모두 증가

우리나라 채굴 가능 석유, 천연가스 매장량 모두 증가

개남평유전에서 작업 중인 ‘심란탐색'호 시추 플래트홈 지난해 말 기준으로 기술적으로 채굴 가능한 우리나라의 석유 매장량과 천연가스 매장량이 각각 38.5억톤, 66834.7억립방메터 기록, 전년 대비 각각 1.0%, 1.7%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자연자원공보와

모란원, 격리석에 그려진 채색화 아름다운 풍경선으로

모란원, 격리석에 그려진 채색화 아름다운 풍경선으로

“격리석(隔离石)에 채색 그림을 그리는 것은 정말 창의적이여서 이것을 보면 하루종일 기분이 너무 좋아요” 장춘시민 왕여사는 말한다. 최근, 장춘시 위치한 모란원은 유명한 서예와 회화 선생님들을 초청해 모란원 출입구 곳곳에 있는 격리석에 알록달록한 채색 그림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