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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지역 대학 신임생들 장학금 신청하세요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7.08.09일 13:20
북경지역 대학교에 입학한 가정상황이 곤난한 조선족대학생들을 도와주고저 북경조선족애심장학회에서 제14기 장학생 추천 및 신청을 접수한다.

장학금신청 대상은 연변, 길림, 흑룡강, 료녕, 내몽골 등 동북 5개 지역으로부터 북경의 대학에 입학하여 가을학기부터 북경에서 대학생활을 하게 되는 학생들이다.

북경조선족애심장학회는 경제사정이 어려운 가정으로부터 온 동북3성의 우리 민족 대학생들을 돕기 위한 취지로 2001년 말 부터 시작되였는바 민족교육을 관심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각계 인사들의 지지를 받아 2001년 말 부터 2017 년 6월 말 까지 인민페로 약 137만 7천여원의 애심장학후원금을 모아 13회에 걸쳐 연인수로 338명에 달하는 조선족대학생들을 도와주었다.

북경조선족애심장학회에서는 장학금발급 외 《대학생 성장포럼》도 개최해 대학생들의 건전한 성장을 도와주고 있다

장학금 형식으로 전달된 사회의 관심과 사랑은 학생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었고 특히 내심속에 잠자고 있던 사회에 대한 책임감, 민족에 대한 책임감, 타인에 대한 사랑을 깨우치게 되였다고 장학생들은 말하고 있다.

특히 력대의 수혜자 학생들 가운데 이미 졸업하여 직장 생활을 하면서 자기가 받은 월급에서 일정 금액을 갈라내여 장학금으로 후원하는 장학생 선배들도 있는가 하면 민족 공익 활동에 자원봉사자로 나서서 받은 사랑을 기꺼이 사회에 환원하는 장학생들도 있어 감동을 주고 있다.

한편 북경조선족애심장학회에서는 장학금을 발급하는 외에 몇년전부터《대학생 성장포럼》을 1년에 2차 개최하여 장학생들을 포함한 대학생들의 건전한 성장을 도와주고 있다.

북경조선족애심장학생 후보자 조건:

2017년 가을 학기 혹은 2016년 가을 학기에 북경의 정규 대학에 입학한 대학생이여야 한다.

경제상황이 어려운 가정의 학생이여야 한다.

학업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하여야 한다.

가정 경제상황이 곤난하다고 인정하는 기준은 부모가 실업하여 경제래원이 없거나 부모 일방이 결손인 가정으로 가정생활이 어렵거나 가난한 시골에서 와서 학비나 생활비 래원이 없는 학생 또는 부모를 잃어 보호자가 없는 고아, 로소 3대가 한집에서 생활하거나 또는 자녀중 학생이 2명이상(2명 포함)이거나 기타 특수한 원인으로 경제사정이 어려워 학업견지에 어려움을 받는다고 인정되는 학생들이다.

북경조선족애심장학회는 주로 대학교 1학년 학생을 장학대상으로 선정하여 1학년 후학기부터 2학년 전학기까지 1년간 도움을 주고 있다. 2학년, 3학년이 되면 어느 정도 북경생활과 학교생활에 익숙하여져 스스로 일감을 찾아 과외로 용돈을 벌수 있다고 인정하기에 원칙적으로는 수혜대상에 포함시키지 않는다.

제14기 장학생규모: 30명 정도

신청마감일: 2017년 9월 30일까지(추천 및 신청한 학생은 북경조선족애심장학회 집행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신청서는 MS Word 로 제작 되였기에 반드시 컴퓨터에서 다운로드 받아서 MS Office 혹은 WPS 로 추천서를 작성한 뒤 아래의 메일주소로 보내야 한다.

리란: 북경조선족애심장학회 사무총장

메일:lee-lan@163.com

련계전화 :13901127378

리성일: 북경조선족애심장학회 집행위원회 주임

메일:baitouhu@hanmail.net

추천서 다운로드주소: http://ckditu.cn/doc/aixin2016.d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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