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봄철 환인만족자치현 아하조선족향 만만천촌에서는 다방면의 노력으로 심양약과대학 중약재재배기지를 성공적으로 락착시켜 당지 농민들의 증수치부원으로 만들고 있다.
지난해 년말 만만천촌당지부는 심양약과대학에서 전성적으로 중약재재배기지를 선정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즉시로 촌민대회를 소집하여 촌에서 이 항목을 인입하려는 의향을 소개하자 촌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얻었다.
그후 촌당지부는 수차레나 심양약과대학과 련계하여 만만천촌의 지리, 자연 우세를 소개하고 촌에서 200무 토지를 류전시키 중약제재배기지 건설을 지지한다는 의향을 전달하여 최종 심양약과대학에서는 중약재실험기지를 만만천촌에 락착시키기로 하였다.
합작계약을 체결한 후 심양약과대학에서는 전문 연구팀을 파견하여 기지 건설에 착수하였다.
재배기지는 무공해 재배모식을 인입하여 전부 농가비료를 사용하고 인공적으로 살충살초를 진행하여 중약재의 순도를 높이였다.
기지에서는 촌의 추천으로 9호 빈곤호가정의 인력을 장기 고용하여 일상관리를 도와주어 고정 로임을 받게 하였는데 이로 하여 9호 빈곤호가 년간 2만원의 수입을 올릴 수 있다.
8월에 접어들어 기지내 옥죽, 방풍, 시호등 20여종 중약재의 꽃이 만발하기 시작하면서 만만천촌의 하나의 풍경선을 이루고 있다. 김인춘 특약기자
출처: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