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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표단의 내몽골자치구 성립 70주년 위문활동, 현지 군중들의 뜨거운 반향 일으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7.08.14일 11:00
 (흑룡강신문=하얼빈)내몽골자치구 여러민족 각 계 군중들이 련일간 자치구 성립70주년 기념일을 경축하면서 중앙대표단이 내몽골자치구에 몰부어 온 관심과 배려를 체감하고 있다. 내몽골 각 계 군중들은 당중앙의 사려깊은 관심을 전진의 원동력으로 전환하여 아름다운 내몽골을 건설하며 나아가 위대한 중국의 꿈 실현을 위해 전국인민과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실린공맹 호브트할기 쟈비라후가챠의 83세 스르구런 몽골족 어르신은 쾌적한 기와집에서 텔레비죤으로 내몽골자치구 성립 70주년 경축행사를 시청하고 있었다. 손녀가 가르쳐준대로 휴대폰을 통해 중앙대표단의 몽골어 관련 뉴스도 읽었다.어르신은, “지난 70년사이 공산당의 령도하에 내몽골 초원은 면모를 일신했다면서 경험자의 일원으로서 70주년을 맞은 오늘날 내몽골의 변화와 발전상을 보면서 더없는 기쁨을 느낀다고 말했다.

  내몽골 3개 소수민족자치기의 하나인 어원커족자치기에 거주하고 있는 어원커족 인간문화재의 한사람 사런은 “위문차 현지 민족문화산업창업단지를 찾아준 중앙대표단에 감동을 받았다면서 어원커족은 전국적으로 인구가 3만명뿐이지만 정치와 경제 등 모든 면에서 인구가 많은 기타 민족들과 평등한 권리를 향유하고 있다면서 어원커족에 준 당과 나라의 관심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중앙대표단은 내몽골자치구 성립 70주년을 맞이해 습근평총서기가 쓴 “밝고 아름다운 내몽골자치구를 건설하여 위대한 중국의 꿈을 함께 이뤄가자”는 내용의 축하편액을 내몽골자치구에 증정했다.

  이 소식을 접한 내몽골 대지 여러 민족 간부 군중들은 축하편액을 통해 내몽골인들은 당중앙의 기대와 따뜻한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면서 당중앙의 관심과 기대는 과감히 전진하도록 내몽골인들을 항상 격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몽골대학 맑스주의학원 부쇄근 부원장은, 이 축하편액은 사기를 진작시킨다며 이는 내몽골에 대한 당중앙의 진심어린 기대로서 경제 발전, 민족 단결, 문화 번영, 변강 안녕, 생태 문명, 행복한 삶이 두루 어우러진 내몽골을 건설하고 전국 인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조국의 발전에 한몫 할수 있도록 시시각각 격려해주고 있다고 표했다.

  동번려는 과학기술관리와 과학성과 전환사업에 몸담고 있는 엘리트이다. 2015년 내몽골에 정착한 동번려는 포두시 정부와 손잡고 상해교통대학 포두 원자재 연구원을 일떠세우고 희토재료 심층 개발과 산업화응용에 정진해왔다.

  동번려는 중앙대표단의 일련의 행사로부터 내몽골에 대한 당중앙의 충분한 긍정을 감지하고, 상해에서 내몽골에 정착한 신형 연구개발기구로서 큰 감동과 격려를 받게 되였다고 표했다. 동번려는 내몽골은 중국의 내몽골이고 상해교통대학은 중국의 교통대학이며 민족단결은 각 지구, 여러 민족이 한 가족임을 시사한다며 상해인이지만 내몽골 발전을 위해 마땅한 기여를 할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대표단은 내몽골의 70년 발전 성과를 충분히 긍정한 한편 내몽골의 향후 발전에 요구를 제기했다.

  내몽골 여러민족 간부 군중들은 새 력사 기점에서 새로운 정신력과 분투의지로 내몽골을 더 잘 건설해나갈것이라고 다졌다.

  내몽골은 자원 우세를 빌어 신속하게 경제를 발전시키고 련 8년째 GDP성장률 전국 1위라는 휘황찬란한 성과를 이룩했다. 그러나 경제발전을 지탱하는 요소와 조건들이 변화를 가져오면서 전통적인 조방형 경제성장 도식은 막다른 골목에 이르렀다. 산업 전환과 승격이야말로 내몽골 발전의 유일한 출로이다.

  내몽골자치구 경제정보화사업위원회 당조 성원인 국수문은 당면 내몽골 경제 전환, 사회 궤도 전환은 새 력사 고지와 기점에 서 있다며 자치구 전역의 여러민족 군중들은 당중앙의 배려하에 여러 형제 성과 자치구, 직할시의 축복과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여러 민족 인민들의 새 기대를 안고 자치구 당위원회, 정부의 탄탄한 지도를 받으며 신들메를 조이고 새롭게 출발해 계속 빛나는 성과를 이룩해낼것이라고 표했다.

  출처:중앙인민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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