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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도 ‘우산 나눔’에 동참

[연변일보] | 발행시간: 2017.08.16일 16:57
20여 개의 '나눔 우산' 비치

한 풀 꺽인 무더위와 함께 비를 쏟던 하늘도 잠잠해졌지만 ‘우산 나눔’의 열기는 쉬이 사그라지지 않았다.

16일 , 연길시 중앙소학교 20여 명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집에서 챙겨온 우산을 하나씩 손에 들고 담임선생님의 인솔 하에 조를 나누어 연변일보, 하남시장, 서시장 부근의 공공뻐스역으로 우산을 비치하러 떠났다.

우산 비치에 앞서 ‘우산 나눔’ 발기인인 탁대위가 “집에 있는 여분의 우산을 기부하여 다 함께 공유하는 형식으로 필요시 사용하고 사용 후에 다시 돌려놓는 것이다.”라는 ‘우산 나눔’에 대한 취지를 학생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해주자 학생들은 자신의 학교거나 집 주변 공공뻐스역에서 ‘우산 나눔’ 패말과 우산 거치대를 봤다며 ‘우산 나눔’에 대한 친근함을 드러냈다.

엄마와 함께 우산 비치에 나선 홍정혁 학생은 비여있는 우산 거치대에 자신의 우산을 끼워 넣으면서 “우산이 비오는 날 누군가에게 작은 도움이 되였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드러냈다. 홍정혁 엄마 리기정은 “아이의 바람처럼 우산이 비 오는 날 누군가의 비바람을 막아주고 또다시 돌아와 더 많은 사람들이 공유할 수 있게 되였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아이에게 나눔의 의미를 가르쳐 주고 싶어 이번 활동에 선뜻 참가하게 되였다”는 조연홍 학생의 엄마 리화는 아이와 함께 우산을 설치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동참한 김정순 선생님은 “이번 ‘우산 나눔’ 활동이 아이들에게 ‘나눔’이란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니며 아주 사소한 행동으로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아주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학생들은 단순히 우산 비치에만 그치지 않고 공공뻐스역에서 뻐스를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우산 나눔’ 캠페인에 대해 설명해주고 “여분의 우산을 기부해줄 것”도 희망했다. 학생들의 기특한 행동에 감화된 몇몇 어른들은 “꼭 그러겠다.”라며 학생들과 약속했다.

김향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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