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국제시사
  • 작게
  • 원본
  • 크게

한국계 美 정치인 21명, 트럼프에 "北 문제, 외교로 풀라" 서한

[기타] | 발행시간: 2017.08.17일 07:14
미국의 한국계 시장, 주의회 의원 등 21명이 최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편지를 보내 한반도의 극한 군사적 대치 상황을 외교적 해법으로 해소해야 하며, 한인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있는 한국계 인사를 행정부 내에 배치할 것을 요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미국 각 지역의 선출직 공무원과 시장 등으로 활동하는 한인 정치인 21명이 지난 주 트럼프 대통령에게 조선과의 극한 대치를 중단하고 외교적 해결법 모색을 촉구하는 서한을 보냈다고 마크 김 버지니아 주 하원의원의 말을 인용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의 한국계 공직자들이 공동명의로 대통령에 서한을 보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마크 김 의원은 RFA에 " 한반도의 긴장 완화를 위한 미국 정부의 정책 입안 과정에서 한인의 목소리가 거의 반영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어서 미주 전역의 한인 정치인들이 뜻을 모았다"며 "한인 정치인들이 한 목소리로 한반도 평화를 위한 편지를 대통령에게 전달하기는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서한에 동참한 한국계 미국 정치인들은 필라델피아시 헬렌 김 광역의원, 론 킴 뉴욕 주 의원을 비롯해 하와이, 캘리포니아, 조지아, 일리노이 등 미국 전역 11개 주의 의회의원과 교육의원, 자치정부 공직자 등 21명이다. 마크 김 의원은 미국 내 한국계 정치인들 수가 46명 정도 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21명은 서한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지속적인 평화를 유지할 것과 핵 전쟁의 위협을 줄여나갈 것을 촉구하고, 한반도 상황을 이해하고 한인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전문가의 행정부 배치를 요구했다. 외신

출처: 료녕신문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67%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33%
50대 33%
60대 0%
70대 0%
여성 33%
10대 0%
20대 33%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2023년 5월, 연길시사회복리원은 연변주의 첫 〈국가급 사회관리 및 공공봉사 종합 표준화 시점〉칭호를 수여받은 동시에 ‘국가급 양로봉사 표준화 시점단위’로 확정되였다. 상을 받은 후 연길시사회복리원은 봉사품질 향상을 핵심으로 양로봉사의 표준화를 지속적으로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손 떨리고 눈물나" 강지영, 경찰서 민원 목격담 갑론을박... 무슨 일?

"손 떨리고 눈물나" 강지영, 경찰서 민원 목격담 갑론을박... 무슨 일?

걸그룹 카라 출신 강지영이 자신의 SNS를 통해 공무원의 불친절을 목격했다는 글을 남겨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3일, 강지영이 쏘아올린 해당 글은 곧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으로 번졌다. 그녀는 자신의 SNS에 "소소한 저의 일상을 보내고 있는 사진과 그 일상 속에서

“아이들의 변화 속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낍니다” 

“아이들의 변화 속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낍니다” 

—연변 고아∙곤난아동 애심협회 설립… 고아∙곤난아동들 위한 사랑 릴레이 이어간다 연변 고아∙곤난아동 애심협회 설립식 한장면(오른쪽 두번째가 강위란 회장)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물질보단 사랑과 동반이지요. 자원봉사를 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음식도 만들어

우리나라 채굴 가능 석유, 천연가스 매장량  모두 증가

우리나라 채굴 가능 석유, 천연가스 매장량 모두 증가

개남평유전에서 작업 중인 ‘심란탐색'호 시추 플래트홈 지난해 말 기준으로 기술적으로 채굴 가능한 우리나라의 석유 매장량과 천연가스 매장량이 각각 38.5억톤, 66834.7억립방메터 기록, 전년 대비 각각 1.0%, 1.7%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자연자원공보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