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스타
  • 작게
  • 원본
  • 크게

장동건 "고소영과 공개 연인 후, 손잡고 동네 한바퀴 돌아보기도"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7.08.18일 08:45
장동건은 오랜 시간 아시아를 사로잡은 진정한 스타였다. 영화 ‘마이웨이’, ‘워리어스 웨이’ ‘태풍’, ‘태극기 휘날리며’ ‘해안선’ ‘친구’ 등의 작품에서는 강렬한 남성미로, 드라마 ‘신사의 품격’ ‘이브의 모든 것’에서는 부드러운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으며 부동의 스타 자리를 지켜왔다.

장동건은 17일 오전 서울 팔판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20대부터 활동을 했고, 제 얼굴이 알려져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있는 자리에는 잘 가지 않는 성격이었다. 일부러 신비주의를 고수한 것은 아니었다"며 "하지만 점차 나이가 들고 아저씨가 되면서 유연해졌고, (배우이다보니)많은 사람들의 앞에 서면서 성격적으로 변화된 부분이 있다”고 자신의 성격을 밝혔다.

이어 장동건은 아내 고소영에 대한 이야기도 서슴없이 했다. 여느 스타부부는 서로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어하지 않는데, 장동건은 달랐다. "고소영씨"라고 부르며 여전히 닭살스러운 애정을 드러냈다.

“(과거)고소영씨와의 교제 사실이 알려지고 나서 공개 연인이 됐으니 편하게 다닐 법도 한데 저는 어렵더라. 그래서 같이 연습도 했었다. 하하. 둘이 손 잡고 동네 한바퀴를 돌아보기도 했다(웃음). 소영씨는 그런 것에 개의치 않는 성격이다.”

결혼한 지 7년 된 장동건은 고소영에 대한 애정이 여전히 깊었다. 동갑내기인 장동건 고소영 부부는 2009년 11월 5일 연인관계임을 공식발표했고, 이듬해인 2010년 5월 2일 결혼식을 올렸다. 같은 해 10월 아들을, 2014년 딸을 얻었다.

이어 장동건은 “아이들이 생기니까 키즈카페에도 가야하는데 그게 힘들었다. 근데 하다 보니 아무 것도 아니더라(웃음). 저를 알아보고 반갑게 인사해주시면 저도 같이 인사드린다"고 성격적으로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아이들의 외모에 대한 질문에는 "큰 아이는 아들이라 엄마를 닮았다. 저는 좀 짙은 스타일인데 엄마를 닮아서 개인적으로 만족스럽다(웃음). 훈남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여가시간에 운동을 하거나 집에 있는다는 그는 "요즘에 아이들이 방학을 해서 같이 집에 있다(웃음)"며 "시간이 나면 운동을 한다. 가끔 친구들을 만나서 술을 마시기도 하는데 그래도 12시쯤엔 집에 들어간다"고 모범 남편의 면모를 보였다.

OSEN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39%
10대 0%
20대 0%
30대 22%
40대 11%
50대 6%
60대 0%
70대 0%
여성 61%
10대 0%
20대 11%
30대 44%
40대 6%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2023년 5월, 연길시사회복리원은 연변주의 첫 〈국가급 사회관리 및 공공봉사 종합 표준화 시점〉칭호를 수여받은 동시에 ‘국가급 양로봉사 표준화 시점단위’로 확정되였다. 상을 받은 후 연길시사회복리원은 봉사품질 향상을 핵심으로 양로봉사의 표준화를 지속적으로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아이들의 변화 속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낍니다” 

“아이들의 변화 속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낍니다” 

—연변 고아∙곤난아동 애심협회 설립… 고아∙곤난아동들 위한 사랑 릴레이 이어간다 연변 고아∙곤난아동 애심협회 설립식 한장면(오른쪽 두번째가 강위란 회장)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물질보단 사랑과 동반이지요. 자원봉사를 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음식도 만들어

우리나라 채굴 가능 석유, 천연가스 매장량  모두 증가

우리나라 채굴 가능 석유, 천연가스 매장량 모두 증가

개남평유전에서 작업 중인 ‘심란탐색'호 시추 플래트홈 지난해 말 기준으로 기술적으로 채굴 가능한 우리나라의 석유 매장량과 천연가스 매장량이 각각 38.5억톤, 66834.7억립방메터 기록, 전년 대비 각각 1.0%, 1.7%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자연자원공보와

모란원, 격리석에 그려진 채색화 아름다운 풍경선으로

모란원, 격리석에 그려진 채색화 아름다운 풍경선으로

“격리석(隔离石)에 채색 그림을 그리는 것은 정말 창의적이여서 이것을 보면 하루종일 기분이 너무 좋아요” 장춘시민 왕여사는 말한다. 최근, 장춘시 위치한 모란원은 유명한 서예와 회화 선생님들을 초청해 모란원 출입구 곳곳에 있는 격리석에 알록달록한 채색 그림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