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메리카의 도미니카공화국 살리나스에 거주하는 아이들은 90명당 1명은 12세가 되면 자연적으로 성별이 녀자에서 남자로 바뀐다.
사실 이는 의학상에서 ‘위자웅동체’라는 유전적 질병이다. 태여날 때에는 ‘남자’ 지만 엄마의 자궁 속에서부터 남성호르몬의 분비를 돕는 효소가 만들어지지 않아 녀자로 자라다가 나중에 ‘제2 성징기’인 12살 때에 ‘남자’로 되기 때문인 것이다.
이 마을에서 태여나는 일부 남자아이들은 자궁에서 일어났어야 하는 생식선의 변화를 12세 전후의 사춘기에 겪는 것이다.
이 마을에서 태여난 조니(24세)는 태여났을 때에는 녀성이였다. 7세때 이 유전병진단을 받은 후 자라나면서 생물학적으로 완벽한 남성으로 변했다.
《해외만사》
출처: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