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泰 잉락 전 총리 판결 앞두고 긴장 고조..경찰 4천명 배치

[기타] | 발행시간: 2017.08.22일 08:36

오는 25일 직무유기 혐의로 기소된 잉락 친나왓 전 총리의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잉락 전 총리 지지자들 수천명이 대법원 앞으로 결집할 것으로 보여 충돌이 예상된다.

21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태국 대법원 앞에 4000여 명의 경찰이 배치됐다. 방콕 경찰은 3000명의 시위대가 모일 것으로 예상돼 반폭동 부대를 배치했다고 밝혔다.

태국 대법원은 오는 25일 잉락 전 총리에 최종 판결을 내린다. 앞서 검찰은 잉락 전 총리가 재임 시 추진한 쌀 고가 수매 정책과 관련해 정부 재정에 막대한 손실을 끼쳤고, 또 이를 둘러싼 비리를 막지 못했다며 그를 직무유기 혐의로 기소했다. 잉락 전 총리는 유죄가 확정되면 최고 10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탁신 친나왓 전 총리와 여동생 잉락 전 총리를 지지하는 '레드셔츠'는 농민과 도시 빈민으로 구성돼 있다. 그동안 민주주의를 강하게 요구했지만 2014년 군부가 권력을 잡은 뒤 별다른 목소리를 내지 않고 있다.

판결을 앞두고 대법원 앞에 잉락 전 총리 지지자들인 레드셔츠 활동가들이 대규모로 결집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되자 프라윳 찬오차 태국 총리가 잉락 지지자들에게 대법원 앞 집회는 불법이라고 경고했다.

최고 군정기구인 국가평화질서회의(NCPO) 위원장인 찰럼차이 시티삿 육군참모총장도 사람들이 대규모로 모이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잉락 전 총리 지지자들에게 방콕에 모이기보다는 집에서 TV를 뉴스를 보라고 권고했다. 외신

출처: 료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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