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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기 국제 로봇 올림픽 대회 중국 선발전 성황리에 개최

[중국국제방송] | 발행시간: 2017.08.23일 08:51

8월 19일, '제19기 국제 로봇 올림픽 대회 중국 선발전'이 허베이성 중신궈안(中信国安)제1성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베이징, 상하이, 톈진, 산둥, 광둥, 허베이, 후난 등 9개 지역에서 온 500여명 사생들이 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IRO 국제로봇올림픽(중국)위원회에서 주최하고 바이싱(百星)로봇과학기술(베이징)유한회사에서 주관했다.

이날 오전에 진행된 개막식에는 국가교육부 종합개혁국 리톄췬(李鐵群) 처장, 청화대학 기계 혁신 디자인 실험실 숴쐉푸(索双富) 주임, 청화대학 학생 창객(创客, MAKER SPACE) 공간협회 창시자 비잉(毕滢), 베이징시 제4중학 로봇담당 교사 천저쥔(陳澤君), 실크로드 생태문화만리행 비서장 장밍(張明), 베이징씨스쿠(西什库)초등학교 리쉐메이(李雪梅)교장, 베이징실험학교 부속 중학교 쉬시화(徐錫華)교장, 베이징시 창핑구 샤좡(下庄)학교 류쯔쥔(劉志軍)교장, 베이징 씽룽(兴隆)초등학교 리징옌(李景艶) 교장, 연교 케임브리지(剑桥) 학교 왕징(王静) 교장, 산허시(三河市) 광대학교 둥워이(董徽) 부교장 등 귀빈들과 매체 대표들이 참가했다.

개막식에서 리톄췬 처장은 "앞으로 로봇을 대표로 하는 세계 과학기술 경쟁 무대에서 궁극적으로 인재의 겨룸"이라고 말했다. 동시에 지난해 국가에서 발표한 "제조업인재발전기획지침서"에 따르면 2025년에 이르러 제조업 10대 중점분야에서 "첨단 수치제어(数控) 선반과 로봇" 업종 인재수요량이 900만명에 이르지만, 무려 450만명에 달하는 인재가 부족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말하면서 오늘 선발전에 참가한 선수들이 앞으로 로봇 영력에서 선두주자가 될수 있기를 희망한 한편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원했다.

이날 선발전대회는 우선 초등학교팀, 중학교팀, 고등학교팀 세개 팀으로 나누고, 다시 4개 분야의 11개 경기종목으로 분류해 경기를 이끌어 나갔다. 여러 경기종목 가운데서 로봇구조(救援), 교전부분(战斗方块), 운반경기(搬运赛), 창의성 대결(创意赛), 로봇영화제작 등 종목은 치열한 각축전을 펼치며 참석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국제로봇올림픽대회 중국선발전(IRO)은 과학기술과 교육이 융합된 로봇대회로서 국제로봇올림픽(중국)위원회(IRO Chian)의 주최로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국제로봇올림픽대회는 1998년에 창립됐다. 1999년부터 시작된 IROC 국제로봇올림픽위원회 선발전은 올해로 제19회를 맞이했으며 국제적으로 비교적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대회이다.

인공지능 기술의 빠른 발전으로 로봇이 과학기술 영역에서 이슈로 부상했으며 국제로봇 올림픽대회의 의미도 그에 따라 갈수록 주목받고 있다. 세계청소년 올림픽대회는 과학연구면에서 깊은 의미를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하나의 교육 플랫폼이기도 하다.

로봇기술은 기계, 전자, 통제, 컴퓨터, 감지센서(传感器), 인공지능 등 여러 학과의 선진기술을 일체화한 기술로서, "제4차 산업혁명"의 접점과 중요한 성장점이며, 국가과학기술실력의 종합적인 체현이기도 하다. 현재 로봇기술은 세계 강국들이 서로 앞다투어 발전시키는 첨단기술이며 세계에서 공인하는 국가핵심경쟁력가운데 하나이다.

IRO중국위원회 수석대표 리치퉁(李启同)은 중국에서 해마다 국제로봇 올림픽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중국의 로봇산업 및 연구 역량이 이미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했음을 증명해준다고 말했다.

좌측으로부터 각각 리치퉁(李启同) IRO중국위원회 수석대표, 장밍(張明) 실크로드생태문화만리행팀 위원회 비서장, 선광싱(申光星) IRO 중국위원회 비서장, 리톄췬(李轶群) 국가교육부종합개혁사 처장

올해 IRO 중국위원회 비서장을 맡은 조선족 기업인인 바이싱(百星) 로봇과학기술(베이징)유한회사 창시자인 신광성 비서장은 로봇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혁신, 창의, 창조의 능력을 과시했을 뿐만 아니라 서로 협력하고 공동으로 노력하는 팀워크를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그는 스마트시대에 진입한 현재 로봇대회와 로봇교육을 결부시켜 대회를 더욱 많은 중,초등학교에 보급시켜 어린이마다 학교마다 중시를 돌려 더욱 많은 어린이들이 로봇을 이해하고 인공지능을 공부해 상상력, 창조력, 조종실천능력과 논리 사유능력을 구비한 종합형 인재로 자라날수 있기를 희망했다.

오후 7시까지 어린이들의 웃음소리와 교사와 학부모들의 응원 속에서 진행된 이번 선발전에서 도합 72명의 학생이 금상, 은상, 동상을 받아 안았다. 이들은 올 12월 30여개 나라와 지역에서 참가하는 "제19회 국제로봇올림픽대회 - 국제 선수권대회"에 참가해 경합을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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