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운을 벗고 평상복으로 갈아입은 김주한이 난징(南京) 거리를 걸어가고 있다.
김주한이 진료를 보는 중에 진료를 받으러 온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주한(왼쪽 두 번째)이 수술을 하고 있다.
김주한(왼쪽 두 번째)이 수술 중 일을 하고 있다.
김주한이 수술을 할 준비를 하고 있다.
김주한(왼쪽 두 번째)이 그가 관리하는 젊은 의사들에게 업무 지도를 하고 있다.
퇴근하기 전에 김주한이 병동을 둘러보고 있다.
김주한이 병실을 둘러보고 있다.
숫자가 프린트된 T셔츠를 입은 김주한은 자전거 타기를 즐기는 사람이다.
[인민망 한국어판 8월 25일] 오후 5시, 한국인 김주한 의사는 마침내 1시간의 안면 성형수술을 마쳤다. 그는 수술복을 벗고 조수에게 인수인계를 한 후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사무실로 돌아가 보고서를 작성한다. 난징(南京)의 한 성형병원 국제부 원장인 김주한 씨는 난징에서 10년째 살고 있다. 그가 하는 수술은 요구사항이 비교적 엄격한 전신마취 수술이기 때문에 그의 근무시간은 상대적으로 고정되어 있다. 진료, 회진, 수술…이런 것들은 그에게 쉬운 일들이다. 병원 일 외에 그가 여가 시간에 즐기는 취미는 자전거 타기다. 그는 또 병원의 다른 동료들과 모임을 하면서 중국인과 중국 문화를 이해하기도 한다. 그는 요즘 행복지수가 아주 높다고 느낀다. 중국에서 오래 살았기 때문에 가족들도 중국에서의 생활과 병원의 일에 익숙하다. 그래서 큰 변화가 없다면 그는 난징에서 쭉 살 생각이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중국신문사(中國新聞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