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4시 국가재해감소위원회와 민정부가 귀주성 납옹현 산사태와 관련해 국가4급 재해구조비상대응안을 긴급 가동하고 작업팀을 리재구에 파견해 재해 상황을 조사하고 현장 복구와 재해구조 사업을 지도하게 했다.
국토자원부는 지질재해 3급 비상대응안을 가동했고 전문가 작업팀을 현장 재해구조와 복구작업 지도에 파견했다.
귀주성 민정청에 따르면 8월 28일 오전 10시 40분경, 필절시 납옹현 장가만진 보쇄지역사회 대수각조에 산사태가 발생해 34가구가 피해를 입었다.
현장에서 10명을 구조한 가운데 7명이 다치고 3명이 숨졌다. 부상자들은 병원에 호송되여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위험은 없는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32명은 실종 상태다.
구체적 피해 상황은 확인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