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국제시사
  • 작게
  • 원본
  • 크게

외교부: 조선핵문제 각측 더는 서로 자극하지 말 것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7.08.30일 10:15
외교부 화춘영대변인은 29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조선이 탄도미사일기술을 리용하여 발사활동을 진행한 것과 관련해 목전 형세하에서 중국은 관련 각측이 더는 서로 자극하고 지역의 긴장정세를 악화시키는 일을 하지 말 것을 촉구한다면서 각 측이 모두 자제하고 공동으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바란다고 표시했다.

“미국과 일본이 조선에 대해 보다 큰 압력을 가할 것을 촉구했다. 중국도 이 같이 촉구하는가, 중국을 놓고 말할 때 조선에 대한 압력 확대는 무엇을 뜻하는가” 하는 질문에 화춘영은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실천이 증명하다싶이 제재 실시에만 의거해서는 근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반도문제는 복잡다단하고 유래가 깊다. 문제 해결의 유일하게 정확한 방법은 바로 대화를 통해 각측의 합리적인 안전관심사항을 균형적으로 해결하는 것이다. 그래야만 끊임없는 핵실험, 미사일 발사와 군사련습의 악성순환을 근본적으로 절단할 수 있다.

화춘영은 또한 유엔 안전보장리사회가 이제까지 통과한 해당 결의는 적어도 두개 면의 내용이 포함된다고 했다. 하나는 각측이 효과적인 조치를 취하여 조선 핵미사일 개발 진척을 저지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6자회담 회복을 지지하고 관련 각측이 반도 긴장정세를 완화시키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이다.

화춘영은 “나는 말만 나오면 제재를 제기하는 관련측이 가슴에 손을 얹고 스스로 묻기 바란다. 그들은 전면적이고 절실하며 균형적으로 유엔 안전보장리사회 결의를 집행하는 것인가? 아니면 제재만 중시할 뿐 조속한 6자회담 회복을 위해 필요한 조건과 분위기를 조성하는 실제적인 노력은 없는 것인가?”고 말했다.

화춘영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은 줄곧 전면적이고 균형적이며 완정하게 유엔 안전보장리사회 결의를 집행한 한편 각측이 자제하고 목전 형세를 랭정하게 대할 것을 촉구한다. 중국은 ‘쌍방 잠시 정지’ 제안과 ‘쌍방 병행’ 사고방향을 제기했다. 반도문제의 직접적인 해당측 및 모든 리익 해당측이 각자의 책임을 짊어지고 각자가 응분의 건설적 역할을 발휘함으로써 정세가 끊임없이 완화되고 각측이 조속이 담판대화로 문제를 타당하게 해결하는 정확한 궤도에로 돌아오도록 추진해야 한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50%
60대 0%
70대 0%
여성 50%
10대 0%
20대 0%
30대 5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경준해 전 성 경제성장안정 영상 지도회서 강조 경제회생의 호세강화를 지속적으로 공고히 하며 ‘두가지 확보, 한가지 우선’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야 호옥정 종합평가 진행 23일, 성당위 서기 경준해가 전 성 경제성장안정 영상 지도회의를 소집하고 회의를 사회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개저씨들 나 하나 매장시키려고" 민희진, 울분의 기자회견 어땠길래

"개저씨들 나 하나 매장시키려고" 민희진, 울분의 기자회견 어땠길래

사진=나남뉴스 걸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기자회견을 열어 하이브를 향해 거침없는 막말을 쏟아내 화제가 되고 있다. 실시간으로 중계되는 공식 석상임에도 민희진은 '개저씨', '시XXX', 'X신', '양아치', ‘지X’ 등 비속어를 쓰면서 현 상황에 대한

"前연인 에세이 출판 금지해달라"…배우 백윤식 2심도 일부 승소

"前연인 에세이 출판 금지해달라"…배우 백윤식 2심도 일부 승소

"前연인 에세이 출판 금지해달라"…배우 백윤식 2심도 일부 승소[연합뉴스] 배우 백윤식 씨가 전 연인이 펴낸 에세이 출판을 금지해 달라고 소송을 내 1·2심 모두 일부 승소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고법 민사9부(성지용 백숙종 유동균 부장판사)는 25일 백씨

“제게 너무 큰 위로” 작곡가 유재환 결혼, 예비신부 누구?

“제게 너무 큰 위로” 작곡가 유재환 결혼, 예비신부 누구?

작곡가겸 작사가 유재환(34) 인기리에 종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린 작곡가겸 작사가 유재환(34)이 결혼을 발표하면서 예비신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앞서 유재환은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