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8일, 연길 관광상품 연구개발전시쎈터가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65돐을 즈음하여 연길시 모아산자락에 자리잡은 중국조선족민속원 상업거리에서 성황리에 개원했다.
연길혁신형관광상품의 연구개발과 관광쇼핑시장의 쾌속적인 발전을 촉진하고 연길전역관광의 심층적 발전을 추동하며 연길관광브랜드 구축을 취지로 설립된 연길 관광상품 연구개발전시쎈터는 연변 관광산업발전에서 힘있는 한걸음을 내디디였다.
료해에 따르면 연길 관광상품 연구개발전시쎈터는 건축면적이 1800평방메터에 달하는데 모두 세개 층으로 되였다. 1층은 국가지리표지브랜드관으로서 30여개 연변의 특색 있는 국가지리표지 브랜드 식품기업들과 상품기업들이 있다. 2층은 중국조선족전통악기박물관으로서 국가급무형문화유산인 조선족전통악기들을 전시하였다. 3층은 무형문화유산전승기지로서 한지공예 등 조선전통공예품을 위주로 전시하고 있는바 지금 건설중에 있다.
연길시관광국 부국장 김명호는 “관광산업의 쾌속적인 발전형세하에서 관광쇼핑수입은 관광수입중에서 비교적 큰 비중과 역할을 차지하고있다. 연길 관광상품 연구개발전시쎈터는 전시, 관광, 상품판매를 일체화한 중심쎈터로서 연길의 관광산업의 전환적발전과 승격을 추동하고 관광업발전을 다그치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장에는 연변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주인민정부 부주장인 석호용, 길림성질량감독국 과학기술처 처장 왕효동, 연변주기술감독관리국 국장 류연지, 중화문화촉진회 회장 리흥국, 연길시인민정부 부시장 개영홍 등 지도자들과 연변주인민정부, 연변주기술감독관리국, 연길시인민정부, 연길시관광국, 연길시부녀련합회 및 해당 기업단위들의 책임자와 관련사업일군들이 참석하여 연길 관광상품 연구개발전시쎈터를 참관함과 아울러 의견과 방향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