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이디(范代娣, 왼쪽) 교수가 실험실에서 발효통의 운행 데이터를 살펴보고 있다. (8월 16일 촬영)
판다이디(范代娣, 오른쪽) 교수가 실험실에서 실험동물의 혈액 분석표를 살펴보고 있다. (8월 16일 촬영)
판다이디(范代娣) 교수와 연구팀(8월 16일 촬영)
판다이디(范代娣) 교수가 실험실에서 분해성 인공뼈의 역학성능 테스트를 지켜보고 있다. (8월 16일 촬영)
[인민망 한국어판 8월 31일] 시베이(西北)대학 화공학원 박사생 지도교수인 판다이디(范代娣) 교수는 다년간 인간의 콜라겐과 유사한 단백질(Human-like Collagen, HLC) 바이오 재료 연구에 전념해 현저한 성과를 거두었다. 판 교수는 유전공학 기술을 통해 HLC를 생산함으로써 HLC 재료 생산의 난관을 깼다. 판 교수는 ‘HLC 및 생산방법’으로 발명특허를 내고 이 기술로 바이오 유전공학 회사를 설립해 HLC의 양산을 실현, 미국과 러시아 등지로 수출했다. HLC 연구에 전념하고 있는 판 교수에 대해 학생들은 출장을 가지 않으면 늘 실험실에 틀어박혀 있다고 말했다. 판 교수는 “연구를 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도 굴하지 않고 계속 정진해야만 성공을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신화사(新華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