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로하니 대통령이 8월 30일 저녁 텔레비죤 연설을 발표해 예멘 사무에 대한 개입을 즉각 중단할 것을 사우디아라비아에 촉구했다.
로하니 대통령은 예멘사무는 예민 인민들의 결정에 맞겨야 한다면서 사우디아라비아가 예멘사무에 대한 간섭을 중단하고 현지 테로분자에 대한 지원을 중단해야만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 관계가 정확한 궤도로 복귀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대화는 량국 분쟁 해결의 가장 적합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은 2016년초 외교관계를 중단했다. 두나라는 수리아문제와 극단세력 타격 등 일련의 문제에서 심한 갈등을 빚었다.
이란 쟈리브 외무장관은 이란은 언제든지 사우디아라비아와 대화할 준비가 돼있지만 사우디아라비아는 줄곧 지역 긴장세를 조성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