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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 성과’+’6대 기대’—브릭스 재정금융 협력 하이라이트 미리보기

[기타] | 발행시간: 2017.09.02일 13:15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9월 2일] (장린(姜琳) 기자) 며칠 후면 제9차 브릭스 정상회의가 샤먼에서 개막된다. 이번 샤먼 정상회의는 재정과 금융 분야에서 어떤 성과와 하이라이트가 있을까? 31일, 국무원 뉴스판공실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번 회의에서 예상되는 ‘7대 성과’와 이번 회의에 대한 중국 측의 ‘6대 기대’에 대해 브리핑했다.

저우창우(周强武) 재정부 국제재경센터 주임은 브릭스 5개국은 재정정책과 통화정책, 구조개혁 등 정책 수단 운용을 포함한 거시차원의 소통 조율을 보다 더 강화해 5개국의 경제성장을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브릭스 5개국은 선진국에 책임감 있는 거시경제정책을 채택해 부정적인 파급효과를 줄이도록 촉구하고, 보호무역주의 공동 반대를 명확하게 제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머지 6가지 예상 성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G20 프로젝트 하의 재정금융 협력을 심화한다. 둘째, 브릭스 신개발은행의 지속적인 발전을 추진한다. 셋째, 브릭스가 직면한 공동 발전 임무를 겨냥해 PPP 분야의 협력을 추진한다. 넷째, 회계기준 일치화와 회계감사 감독관리 등의 협력을 펼쳐 브릭스 채권시장의 상호연계를 위해 준비를 한다. 다섯째, 세수 협력, 특히 국제 세수 협력을 완비해 정책조율의 즉시성과 유효성을 제고한다. 여섯째, 위기대응기금(CRA)의 완비를 추진하고 브릭스 본 통화 채권시장 발전을 추진하며, 브릭스 간의 금융기관과 금융서비스 네트워크화 배치를 추진해 금융감독관리 교류와 협력을 강화한다.

예푸징(葉輔靖)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대외경제연구소 소장은 브리핑에서 “성과를 보는 동시에 브릭스 각국이 직면한 도전에 주의해야 한다”면서 “차후 브릭스는 (이하) 6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자신과 글로벌 발전이 직면한 도전에 공동 대응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첫째, 혁신 협력을 강화한다. 혁신연맹, 기술교류 플랫폼 구축, 연합 혁신 추진을 고려한다.

둘째, 개방협력을 강화한다. 각국은 2020년 전까지 무역, 경제, 투자 협력 로드맵을 조속히 제정하고 이행한다. 상호 혜택적인 무역투자 안배를 사전에 형성해 WTO가 약속한 토대에서 상호 관세 등 장벽을 낮추어 실질적인 성과를 실현하는 것을 생각할 수 있고, 브릭스 자유무역지대 건설의 타당성을 계획할 수도 있다.

셋째, 경제 파트너 전략을 한층 더 이행한다. 8대 중요 분야에서 보다 더 긴밀히 협력한다. 예를 들면 생산능력 협력, 에너지 협력 등 분야에서 일부 상징적인 협력 프로젝트 출범을 고려할 수 있다. 경제 파트너 전략 이행 과정에서 G20 항저우 정상회의 경험을 벤치마킹 할 수 있으며, 일부 분야에서 지표적인 시스템을 모색해 이행 상황에 대한 평가와 감독관리를 적당히 강화할 수도 있다.

넷째, 발전전략의 연결을 강화한다. 중국은 ‘일대일로’ 건설을 통솔하는 대외 개방의 신구도를 형성하고 있으므로 브릭스 메커니즘 하에서 ‘일대일로’ 구상과 브릭스 각국 발전 전략 연결을 추진할 수 있고, 경제무역 대시장, 금융 대유통, 시설 대연통, 인문 대교류를 함께 추진할 수 있다.

다섯째, 신흥 분야의 협력 기회를 파악한다.

여섯째, 협력 수익의 범위를 확대한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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