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주석이 5일 하문 국제회의센터에서 국내외 기자들을 만나고 브릭스국가 지도자 제9차회의와 신흥시장국가와 발전도상국가 대화회의 상황을 소개했다.
9월 4일 브릭스국가 지도자 하문회의가 원만히 페막했다. 회의는 “브릭스국가 지도자 하문선언”을 채택하고 개방과 포용, 협력상생의 브릭스정신을 재확인하고 지난 10년의 성공적 경험을 총화함으로써 브릭스 동반자관계를 강화하고 제령역에서의 실무협력을 위해 청사진을 그렸다.
브릭스국가는 중대한 문제에서의 상호소통과 조율을 심화하고 국제관계 기본준칙을 수호하며 협력으로써 글로벌 도전에 대응하고 글로벌 경제운영과 개혁을 다그쳐야 한다. 거시적정책과 조율사업을 강화하고 발전전략을 접목시키며 정치안전협력을 심화하고 전략적 신뢰를 증진하며 인문교류를 일반화, 기제화하고 5개 나라 인민간의 상호료해와 친선을 심화해야 한다. 시대발전과 더불어 브릭스 기제건설을 강화해 제령역의 협력을 위해 확고한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
각국 지도자들은, 하문회의를 새로운 기점으로 삼고 밀접하고 광범하며 전면적인 전략동반자관계를 구축하고 브릭스협력의 두번째 “황금10년”을 맞이해야 한다고 인정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측이 회의기간 신흥시장국가와 발전도상국가사이의 대화회의를 진행하고 브릭스국가와 이집트, 메히꼬, 타이, 따쥐끼스딴, 기네 등 국가의 지도자들과 국제발전대계를 토론하고 광범한 발전 동반자관계를 건립하기로 합의했다고 지적했다. 한편 대회회의는 2030년 지속가능발전의정을 관철하고 남남협력과 글로벌발전협력을 심화할데 대한 신호를 방출했다.
각국 지도자들은, “브릭스+”협력모식을 통해 혁신과 조율, 친환경, 개방, 공동향유 등 지속가능발전의 길을 개척하고 세계경제성장과 각국의 공동발전을 위해 기여해야 한다고 인정했다. 습근평 주석은, 남아프리카가 래년에 브릭스국가 의장국을 담임하게 되며 요한네스부르그에서 제10회 브릭스국가 지도자회담을 진행할것이라고 지적하고 중국은 각측과 함께 차기대회를 지지하는것으로 브릭스협력과 발전을 지속적으로 지지할것이라고 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끝으로, 각국의 공동노력하에 브릭스의 협력전망과 미래가 보다 밝을것이라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