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건/사고
  • 작게
  • 원본
  • 크게

한국학교 조선족 고 1학생 교실서 집단 폭행당해...코뼈 골절되고 기절까지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7.09.08일 08:47
경기 평택의 한 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 2명이 나이가 더 많은 1학년 후배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상해) 등 혐의로 관내 고등학교 3학년 A(17)군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달 23일 낮 12시쯤 교내 3학년 교실에서 1학년 B(19)군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 등에게 폭행당한 B군은 코뼈가 골절되고 기절까지 했다.

A 군은 "1학년인 B군이 반말을 해 때렸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B군은 폭행 당시 기절해 다른 학생들에 의해 양호실로 옮겨졌고, 현재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B군은 1년여 전 중국 동포인 어머니가 한국인 아버지와 재혼하면서 한국에 들어왔지만 한국어에 미숙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고교는 학교폭력자치위원회를 열어 A군에 대해서는 전학조치하고, 공범 1명은 출석정지 조치했다.

경찰은 폭행에 추가로 가담한 학생이 있는지 조사하는 한편, A 군 등에 대해서는 기소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노컷뉴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7%
10대 0%
20대 3%
30대 29%
40대 21%
50대 3%
60대 0%
70대 0%
여성 43%
10대 0%
20대 6%
30대 30%
40대 6%
50대 1%
60대 1%
70대 0%

네티즌 의견 1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니보다 크무 당연히 반말하지 이런 ....
답글 (0)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2023년 5월, 연길시사회복리원은 연변주의 첫 〈국가급 사회관리 및 공공봉사 종합 표준화 시점〉칭호를 수여받은 동시에 ‘국가급 양로봉사 표준화 시점단위’로 확정되였다. 상을 받은 후 연길시사회복리원은 봉사품질 향상을 핵심으로 양로봉사의 표준화를 지속적으로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아이들의 변화 속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낍니다” 

“아이들의 변화 속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낍니다” 

—연변 고아∙곤난아동 애심협회 설립… 고아∙곤난아동들 위한 사랑 릴레이 이어간다 연변 고아∙곤난아동 애심협회 설립식 한장면(오른쪽 두번째가 강위란 회장)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물질보단 사랑과 동반이지요. 자원봉사를 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음식도 만들어

우리나라 채굴 가능 석유, 천연가스 매장량  모두 증가

우리나라 채굴 가능 석유, 천연가스 매장량 모두 증가

개남평유전에서 작업 중인 ‘심란탐색'호 시추 플래트홈 지난해 말 기준으로 기술적으로 채굴 가능한 우리나라의 석유 매장량과 천연가스 매장량이 각각 38.5억톤, 66834.7억립방메터 기록, 전년 대비 각각 1.0%, 1.7%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자연자원공보와

모란원, 격리석에 그려진 채색화 아름다운 풍경선으로

모란원, 격리석에 그려진 채색화 아름다운 풍경선으로

“격리석(隔离石)에 채색 그림을 그리는 것은 정말 창의적이여서 이것을 보면 하루종일 기분이 너무 좋아요” 장춘시민 왕여사는 말한다. 최근, 장춘시 위치한 모란원은 유명한 서예와 회화 선생님들을 초청해 모란원 출입구 곳곳에 있는 격리석에 알록달록한 채색 그림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