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일 판매를 지키는 수납원이 없고 휴대폰 QR코드 식별로 출입 가능
고객은 이동지급이 가능한 휴대폰 하나로 수납원이 없는 마트에서 자유롭게 쇼핑을 할 수 있고 1분도 채 안되는 시간내 결산을 할 수 있다. 9월 5일, 시민들이 대련시 중산구(中山区) 장강로(长江路) 빈과허즈 (缤果盒子)‘무인점포’에 줄지어섰다. 료해에 의하면 이는 동북 최초의 무인점포라고 한다.
무인점포는 면적이 약 15평방메터에 500-800개의 상품재고가 가능한 공간이였다. 무인점포에 들어가기 전에 휴대폰으로 QR코드를 식별하고 로그인을 하면 문이 자동으로 열린다. 고객이 구매한 상품을 카운터 우의 상품식별구역에 놓는 즉시 모니터에는 상품의 가격과 지급 링크가 생성된다. 5개 미만의 상품은 1초내에 결산이 가능하고 5개 이상의 상품은 나누어 결산을 한다. 구매가 끝난 뒤, 상품을 출입 량측의 점검구역 부근에 놓으면 문이 자동으로 열리며 상품을 구매하지 않았을 경우 벽에 붙혀진 QR코드를 식별하면 문이 열린다. 무인점포안에서 의외의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고객은 긴급버튼을 누르고 나갈 수 있으며 그 안에는 24시간 고객써비스 호출시스템이 설치되여 있다.
이 무인점포를 운영하는 빈과허즈 동북지사 책임자 풍역무(冯亦武)는 이렇게 소개했다. ‘이곳에는 안면식별시스템이 있는데 코드식별을 통해 편의점에 들어서면 안면식별구역에 들어서게 된다. 불량행위가 있을 경우 블랙리스트에 편입되여 향후 편의점 출입이 금지된다.’ 무인점포의 임대료원가는 일반 편의점보다 낮기에 물업관리부문과 상담이 잘 된다면 물업관리 범위내에서 이동할 수 있는 립체공간을 찾을 수 있다. 주로 간식, 음료수와 응급 생활용품이 있고 24시간 운영할 수 있다.
무인점포는 자체의 상품공급 루트를 갖고 있다. 무인점의 상품가격은 대형마트와 전통편의점 사이 가격이다. 풍역무는 ‘전통편의점을 하루 운영하려면 적어도 4명의 점원이 필요되지만 무인점포는 4명이면 40개의 가게를 관리할 수 있다. 그들은 주로 상품재고 보충과 지능시트템 업그레이드를 책임지는데 이렇게 되면 관리와 운영 원가가 대폭 줄어들게 된다’ 라고 설명했다.
년말까지 대련에는 100-150개의 무인점포가 생길 예정이다. 우선은 페쇄 주택단지와 반페쇄 주택단지에 설치되고 그 뒤로 점차 공공장소에로 투입된다.
출처: 료심석간,료녕신문 편역: 김연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