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서 규모 8.0 강진…"위험한 쓰나미 발생 가능성"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멕시코 남부 피히히아판에서 남서쪽으로 96㎞ 떨어진 해상에서 규모 8.1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이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은 현지시간 7일 오후 11시 50분쯤 발생했으며, 진원의 깊이는 35㎞입니다.
미국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는 이번 강진으로 위험한 쓰나미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습니다.
강진으로 수도 멕시코시티에서도 건물이 흔들리고, 시민들이 한밤 중에 거리로 뛰쳐나오는 소동이 벌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