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여행/레저
  • 작게
  • 원본
  • 크게

초가을, 중국 습지공원으로 떠나는 설레는 여행

[기타] | 발행시간: 2017.09.11일 10:57

쓰촨(四川, 사천) 뤄얼가이(若爾蓋)습지 국가급 자연보호구에 위치한 뤄얼가이고원 소택지 일대는 해발이 3,422m~3,704m에 달하며 토탄 습지 생태계가 형성되어 있는 자연보호구이다.

항저우(杭州, 항주) 시시(西溪) 국가습지공원은 저장(浙江, 절강)성 항저우시 서쪽, 시후(西湖, 서호)호에서 5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도심에 위치한 보기 드문 습지로 중국 최초의 ‘국가습지공원’, ‘국가 5A급 관광지’로 유명하다.

광저우(廣州, 광주) 다쉐청(大學城, 대학성) 완쥐터우(灣咀頭) 습지공원은 샤오구웨이다오(小谷圍島)섬 최서남단에 위치하고 있다. 습지는 북, 동, 서쪽으로 주장(珠江)강을 에워싸고 있으며 총면적은 1,000묘(畝, 면적 단위: 1묘는 약 666.67㎡)에 달한다. 이곳은 광저우 도심에 위치한 물새들의 서식지이다.

다관(大觀) 습지공원은 광저우(廣州, 광주)시 톈허(天河) 즈후이청(智慧城) 동부, 다관로 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면적은 약 47헥타르에 달한다. 톈허구는 ‘해면동물 도시’ 이론에 입각하여 즈후이청 동쪽 수계(水系)에 생태 건설 제1기 시범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최근 몇 년간 허난(河南, 하남)성 허비(鶴壁, 학벽)시 치빈(淇濱)구는 치허(淇河)강 생태벨트에 조성한 생태 거리를 중심으로 치허강 국가습지공원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린(吉林, 길림) 샹하이(向海) 국가급보호구 내부에는 호수, 갈대습지, 초원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그중 몽골 왕느릅나무숲은 1.9만 헥타르에 달한다. 이곳에는 습지 생태계가 펼쳐져 있으며 6만여 종의 조류가 서식하고 있다.

헤이룽장(黑龍江, 흑룡강) 자룽(扎龍) 국가급 자연보호구에는 물풀이 풍성하고 강줄기가 많으며 소택 습지 생태계가 형성되어 있다. 두루미와 같은 희귀 조류 등이 많이 서식하고 있어 새와 물새의 ‘천연 낙원’이라 불리기도 한다.

[인민망 한국어판 9월 11일] 초가을에 접어들어 중국 각지의 습지공원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같이 감상해 보자.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신화사(新華社)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브브걸 멤버였던 유정이 '브브걸'을 탈퇴하는 심경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2일, 유정은 탈퇴 심경을 전하며 "워너뮤직코리아와의 계약이 종료됨과 동시에 브브걸이 아닌 남유정으로 활동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녀는 "같이 약속한 게 많은데 이야기를 모두 드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1억 있어도 생활비 안 줘" 고딩엄빠4, 만삭 아내 눈물에 서장훈 '대노'

"1억 있어도 생활비 안 줘" 고딩엄빠4, 만삭 아내 눈물에 서장훈 '대노'

사진=나남뉴스 와이프에게는 필요한 신발 한 켤레 사주지 않고 친구들에게는 술자리 비용을 턱턱 내는 고딩엄빠 남편의 모습에 서장훈이 분노했다. 오는 24일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38회에서는 김지은, 김정모 청소년 부부가 출연한다. 극과 극 통

"몰라보게 달라졌네" 장영란, 6번째 눈 성형수술에 아들 '외면' 상처

"몰라보게 달라졌네" 장영란, 6번째 눈 성형수술에 아들 '외면' 상처

사진=나남뉴스 방송인 장영란이 6번째 눈 성형수술을 받은 뒤 자녀들의 솔직한 반응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2일 장영란의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서는 한의사 남편 한창과 두 자녀와 외식에 나선 장영란의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영상 속 장영란은 아이들이

하이브 CEO, 어도어 사태에 "회사 탈취 기도가 명확하게 드러나"

하이브 CEO, 어도어 사태에 "회사 탈취 기도가 명확하게 드러나"

하이브 CEO, 어도어 사태에 "회사 탈취 기도가 명확하게 드러나"[연합뉴스] 박지원 하이브 CEO(최고경영자)가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두고 불거진 사태와 관련해 "회사는 이번 감사를 통해 더 구체적으로 (진상을) 확인한 후 조처를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3일 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