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극빈지역 중의 하나인 신강 남강은 근년래 상해 신강원조 정책의 일조하에 많은 녀성 기업인들이 남강에 뿌리를 내리면서 현지 발전에 새 동력을 부여했다.
카스지역 저푸현의 한 약업회사의 리사장인 장건령은 지난 2009년에 현지 오래된 약공장을 인수하고 아교생산기지를 건설했다. 밀과 부추조차 분간할수 없을 정도로 힘들게 기업을 이끌어갔던 장건령은 2016년말 상해 신강 원조 간부의 련계로 상해 한 국유기업과 손잡고 생산과 가공, 판매 산업망을 형성하게 되였다. 현재 장건령의 기업은 현지에 100개 일자리를 제공했다.
지난 3년동안 상해가 원조한 프로젝트는 152개에 달하고 카스지역 4개 현 신규공업단지건설에 96억6천만원을 투자하고 2만여명을 취직시켰다.
신강 현지 녀성 창업자뿐만 아니라 동부지역 녀성 기업인들도 남강을 찾았다. 카스지역에 정착한 상해 원조기업중의 하나인 상해 한 농부산물회사의 임장연 총경리는 현재 1200무 대추 재배기지와 340무 생산가공산업단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지에서 200여명 소수민족 종업원을 채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