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많은 사람들은 교제시 나타나는 얼굴이 붉어지는 현상에 대하여 사교장애와 자신심부족 신호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일부 사람들로 놓고 말하면 이런 현상은 정서적변화가 아닌 일부 질병과 관련있을수 있다고 한다.
우리는 평소에 이런 현상을 발견할수 있다. 바로 85%를 초과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얼굴이 붉어졌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얼굴이 붉어진것이 아니라 단지 열이 나는것으로 이는 심리적작용인 경우가 많다.
생리적으로 얼굴이 붉어지는것은 교감신경이 흥분되여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액류량이 증가되며 색상이 깊어지면서 얼굴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일반적으로 얼굴이 쉽게 붉어지는 사람은 기후와 정서의 영향을 쉽게 받는다. 이는 정상반응으로 특별한 처리 혹은 예방이 필요 없으며 정서가 온정되면 얼굴이 붉어지는 증상도 따라서 없어진다.
피부과민, 고혈압과 폐결핵 환자들도 얼굴이 붉어지는 현상이 있는데 이것도 중시해야 한다. 피부과민의 증상은 간지럽고 붉게 부어오르며 피부가 한층 벗겨지는 등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식물과민 혹은 약물과민 두가지가 있다. 만약 증상이 비교적 엄중하면 빨리 병원에 가야 한다.
고혈압이 있는 사람들은 심장확대, 심근비후, 심근수축력 증가로 인해 머리와 얼굴의 혈관이 확장되고 충혈되면서 얼굴이 붉어진다. 그러므로 일부 고혈압환자들은 항상 얼굴이 붉은색을 띤다. 만약 얼굴색이 짙은 붉은색이라면 이는 고혈압때문이다. 이외, 일부 강압약을 먹어도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데 만약 힘들면 약을 바꾸어주도록 의사한테 요구할수 있다.
얼굴홍조는 페결핵의 특점중 하나로 일반적으로 식욕이 부진하고 힘이 없으며 식사후 저열, 늦은 밤 식은땀, 기침 혹은 각혈 등 증상이 따른다. 해결방법은 효과적인 항결핵치료와 음식조절을 하는것으로 칼시움과 비타민이 많은 음식을 먹어 인체가 항결핵약물에 대한 부작용을 감소시켜야 한다.
/인민넷 조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