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기술을 선보이는 모습
[인민망 한국어판 9월 13일] 8월23일 충칭(重庆)시 푸링(涪陵)구 경찰과 충칭시 공안국 경찰특공총대(特警總隊)가 연합하여 기습 테러 방어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안경찰특공대의 실전 훈련을 통해 전투 실력을 상승시키고 각종 돌발 사태에 대한 대처 능력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 실전과 같은 복장과 지형, 실탄 사용으로 실시된 훈련은 참가한 인원들에게 대터러 대비의 심각성을 깨닫게 했을 뿐만 아니라 위험성 인식과 책임감을 강화시켰다. 훈련 현장에서는 인민경찰이 익명의 신고를 받았다. “현 지구의 모 회사 문 앞에서 칼로 공격을 당해 다친 사람이 있습니다.” 임시로 지어진 긴급 지휘부는 3명으로 된 긴급 출동조와 관련 경찰들을 출동시켜 폐건물을 봉쇄하며 테러리스트와의 주도권을 가져왔다. 또한 저격수, 수사팀, 협상 전문가를 빠르게 투입시켜 은밀하게 접근하며 서로 협력할 수 있게 했다. 탐문 형식으로 수사하여 정보를 얻으며 원거리 저격을 하는 한편 협상을 통해 테러리스트의 감정을 가라앉혀 인질을 보호하며 현장을 숙지하여 구조 시간과 전술 공간을 확보했다. (번역: 이충길)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