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체육 대상 건설 다그쳐
훈춘시에서 국제대극장 및 문화관, 시민헬스쎈터 등 중점건설 대상을 힘있게 추진하고 있다.
현재 훈춘 국제대극장 및 문화관 대상의 립안, 측량설계 입찰, 초기 심사 등 사업이 마무리되여 설계도면이 수정단계에 있으며 10월초에 착공하게 된다. 총 3억 5000만원이 투입되는 이 대상은 부지면적이 3만 5500평방메터, 건축면적이 2만 9800평방메터에 달하고 총 4층 구조로 건축될 예정이다. 대극장에는 주극장, 다용도 소극장, 예술단 연습구역, 문화관, 행정구역 및 상응한 부대시설과 보조건물 등이 포함된다.
시민헬스쎈터 대상은 기획단계에 들어섰는데 년내로 대상 관련 립안, 설계, 입찰 등 절차를 마친 후 래년에 착공하게 된다. 이 대상의 부지면적은 3만 1420평방메터, 총건축면적은 8000평방메터에 달하고 2층 건물로 구성된다. 시민헬스쎈터의 주기능구역에는 바드민톤장, 탁구장, 배구장, 그네장, 롱구장, 헬스장을, 보조기능 구역에는 탈의실, 샤와실, 휴식실과 체육용품 판매점을 세우게 된다.
강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