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환인만족자치현정부에서는 제33번째 교사절경축및 표창대회를 소집하고 우수담임교사 10명, 우수교사 50명을 표창했다. 그중 조선족교원이 6명 들어있다.
이날 대회서 현 주요령도들이 회의에 참가하여 지난한해 전현 교육사업을 총화하고 다음 단게 전현 교육사업을 배치하고 우수교육사업자, 사덕기준병, 우수담임교사, 우수교사 75명을 표창하였다. 그중 현 조선족학교 송옥순은 우수담임교사로, 현조선족학교 리학철, 리문숙, 현동산중학교(한족초중) 김성호, 현교사연수학교 김태일, 보락보소학교 김순영은 우수교사로 각기 표창받았다.
현정부 부현장 주소걸은 회의총화에서 "민족진흥의 희망은 교육에 있고 교육진흥의 희망은 교사에게 있다. 높은 수준의 교사대오가 없다면 높은 질의 교육도 없다. 광범한 교육사업일군들은 지식을 전수하고 인성을 육성하는 책임감과 사명감을 한층 제고하고 적극성과 주동성, 창조성을 충분히 발휘하여 환인의 교육사업 발전에 더 큰 공헌을 할 것"을 희망하였다.
김인춘 특약기자
출처: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