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2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영국의 한 마트가 패션디자이너를 초빙해 장미꽃으로 만든 롱드레스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드레스는 23세의 패션디자이너가 170시간을 들여 만든 것으로 총 1725송이의 장미꽃이 드레스 제작에 들어갔다고 한다.
이 패션디자이너는 사람들로 하여금 발렌타인데이 때 자신의 연인에게 잘 해줘야 겠다는 맘이 절로 들도록 하기 위해 화려한 장미꽃으로 드레스를 만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드레스 제작은 그야말로 대단한 도전이었다. 나는 사람들이 이 드레스를 보고서 자신의 애인에게 잘 해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국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