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건강/의료
  • 작게
  • 원본
  • 크게

유방암 확인부터 제거까지, 맘모톰 수술 궁금증 Q&A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7.09.22일 15:09
최근 유방 조직 검사 및 치료 분야에서 주목을 받는 맘모톰. 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맘모톰에 대한 질문을 하는 환자들도 부쩍 많아졌다. 이에 따라 맘모톰수술 자주 묻는 질문을 한 자리에 정리해보았다.

Q. 맘모톰이란?

A. 맘모톰은 유방 양성 종양의 제거는 물론 암으로 강하게 의심되는 조직의 조직검사, 유방암의 조기 진단까지 널리 사용되는 장비로, 2000년대 초 한국에 도입됐다. 이 장비에 대한 의학적 지식과 이해를 토대로 진행하는 것이 맘모톰 수술이며, 주로 섬유선종 등의 유방 양성 종양 제거 수술을 뜻한다.

고민하는 여성

Q. 맘모톰 수술은 어떤 경우에 하는가?

A. 멍울이나 혹 같은 양성 유방 질환을 완전히 제거해야 하는 경우, 유방촬영 상 방사선 반흔 또는 미세 석회화가 나타난 경우, 암이 의심되는 유방병변의 수술 전 조직검사가 필요한 경우, 섬유선종이나 섬유낭종성질환 등의 완전제거가 필요한 경우 권한다.

Q. 맘모톰수술은 어떤 절차로 진행되는가?

A. 맘모톰은 비수술적으로 유방 조직 내에 특수한 관을 넣고, 내시경으로 내부를 확인하면서 유방 양성 종양은 물론 의심되는 조직을 깔끔하게 제거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맘모톰수술의 원리는 진공 흡인으로 바늘에 패인 홈 방향에 조직을 끌어당기고, 이 조직을 회전 칼날로 안전하게 절제하는 것이다.

Q. 맘모톰수술 후 일상생활은 언제부터 가능한가?

A. 맘모톰수술은 출혈이나 붓기가 크지 않고 빠른 일상복귀가 가능하다. 수술 부위에 노란 멍이 생기거나 딱딱한 느낌이 느껴질 수는 있지만, 이는 수일 정도가 지나면 호전된다. 대부분은 다음날부터 가벼운 샤워 및 출근을 할 수 있으며, 사우나 및 등산, 요가, 헬스 등의 운동은 1주일 후부터 가능하다.

Q. 맘모톰수술 후 흉터 걱정은 없을까?

A. 맘모톰수술은 비절개식으로 진행되는 수술로 흉터가 남지 않고, 2~3mm 정도의 절개 흔적은 3개월 전후가 되면 거의 보이지 않게 된다. 그러나 맘모톰수술을 집도하는 의료진의 스킬과 노하우에 따라 흉터 여부는 물론, 수술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

하이닥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2023년 5월, 연길시사회복리원은 연변주의 첫 〈국가급 사회관리 및 공공봉사 종합 표준화 시점〉칭호를 수여받은 동시에 ‘국가급 양로봉사 표준화 시점단위’로 확정되였다. 상을 받은 후 연길시사회복리원은 봉사품질 향상을 핵심으로 양로봉사의 표준화를 지속적으로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아이들의 변화 속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낍니다” 

“아이들의 변화 속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낍니다” 

—연변 고아∙곤난아동 애심협회 설립… 고아∙곤난아동들 위한 사랑 릴레이 이어간다 연변 고아∙곤난아동 애심협회 설립식 한장면(오른쪽 두번째가 강위란 회장)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물질보단 사랑과 동반이지요. 자원봉사를 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음식도 만들어

우리나라 채굴 가능 석유, 천연가스 매장량  모두 증가

우리나라 채굴 가능 석유, 천연가스 매장량 모두 증가

개남평유전에서 작업 중인 ‘심란탐색'호 시추 플래트홈 지난해 말 기준으로 기술적으로 채굴 가능한 우리나라의 석유 매장량과 천연가스 매장량이 각각 38.5억톤, 66834.7억립방메터 기록, 전년 대비 각각 1.0%, 1.7%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자연자원공보와

모란원, 격리석에 그려진 채색화 아름다운 풍경선으로

모란원, 격리석에 그려진 채색화 아름다운 풍경선으로

“격리석(隔离石)에 채색 그림을 그리는 것은 정말 창의적이여서 이것을 보면 하루종일 기분이 너무 좋아요” 장춘시민 왕여사는 말한다. 최근, 장춘시 위치한 모란원은 유명한 서예와 회화 선생님들을 초청해 모란원 출입구 곳곳에 있는 격리석에 알록달록한 채색 그림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