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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축구협회 “천진더비”조사에 정식 착수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7.09.26일 11:15
원제목:足协正式调查“天津德比”

25일 밤, 중국축구협회는 공식홈페이지 블로그를 통해 지난 주말 펼쳐졌던 슈퍼리그 제26라운드 “천진더비”전에 대해 조사절차를 가동했다고 선포했다. 중국축구협회는 만약 조사에서 공평경쟁에 위반되는 어떠한 행위든지 발견되면 법규절차에 따라 엄숙히 처리할것이라고 밝혔다.



비록 사건처리과정에서 중국축구협회는 증거를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에 맞띄게 되였지만 최종 조사결과가 어떠하든 중국축구협회가 이번 사건에 대해 적어도 회피하지 않았으며 이러한 태도는 실제적으로 부정당수단으로 경쟁리익을 도모하려는 경기참가자들에서 경종을 울려주게 될 전망이다.



질의를 빚은 “천진더비”경기 결과



23일 밤에 있은 슈퍼리그 “천진더비”경기에서 홈장경기를 치른 천진억리팀은 4:1로 천진권건팀을 크게 압승했다. 강급선에서 헤매는 팀과 아세안챔피언스리그진출을 다투는 팀사이의 결과라고는 믿어지지 않은 경기였기에 질의를 빚어냈다.



비록 주관적으로 “천진더비”전이 비정상적인 경기라고 단언할 수는 없지만 천진권건팀 양선평이 너무나도 어처구니 없는 실수로 꼴을 허락한후 퇴장한것과 억리팀이 돌연적으로 전부의 화력이 살아난 점 등 세절들을 살펴볼 때 경기는 비정상적인 곳이 일부 보인다고도 할수있다.


경기가 끝난후 축구계 내외에서 이번 경기결과를 두고 론쟁이 뜨겁다. 부분적 축구팬들과 언론인들은 직접 혹은 함축적으로 이번 시합의 “순결도”에 대해 질의의 목소리를 내고있다. 이와 함께 사건은 중국축구협회 고위층의 중시도 불러일으키고 있어 사건에 대한 조사처리 목소리도 점점 높아지고있다.



축구협회 조사절차 가동


운남성 곡정에 가서 U19국가청소년팀과 메히꼬팀전을 독려하던 중국축구협회 부분적 관원들이 어제 오후 북경에 돌아와 회의에 참가하라는 통지를 받았다. 료해에 따르면 중국축구협회는 사업관례에 따라 매주 월요일이면 지도성원회의를 소집한다. 어제 회의에는 축구협회 직업련맹리사회 집행국 국장 마성전도 참가했다. 이번 회의의 중요한 화제는 “천진더비”였다.



마침 어제 오전 국내 모 축구전문매체에서 1면 톱기사로 눈길을 끄는 소식을 발표했는데 내용은 연변부덕축구구락부에서 중국축구협회에 편지를 띄워 련맹경기 막바지단계에 법규위반현상에 대해 경각성을 높이고 두절할것을 바라는 내용이였다.


보도에서는 특히 모시 체육국의 지도일군이 공개적으로 책임성이 없는 지시를 내렸다면서 체육경기의 공평경쟁정신을 공공연히 무시했고 경기를 조종한 혐의가 있어 축구협회 해당부문에서 조속히 모 직할시 더비전에 대해 조사개입할것을 건의하는 내용이였다. 중국축구협회에서는 사건이 거대한 사회적반향을 불러 일으킨 정황하에서 마침내 조사절차를 가동하였다.



조사와 립장표명도 일종 경종


료해에 따르면 중국축구협회에서는 근일 축구협회 경기법무부문, 도덕과 공평경재위원회, 기률위원회 등 부문들로 무어진 전문조사조를 조직하여 “천진더비”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있다. 익명의 축구협회 사업일군은 이번 사건 조사와 관련해 “’천진더비’에 대해 중국축구협회를 비롯한 여러 측에서 마음대로 추측하고 판단하지 못한다”면서 “조사에서의 관건은 물증확보”라고 표시했다.

그러나 축구계의 해당인사는 물증확보가 어려운 것이 바로 이번 조사가 맞띄운 가장 큰 난제라고 지적했다.


중국축구협회에서는 자체능력과 제한된 직권 범위내에서 단시간내에 확실한 증거를 확보하여 경기가 공평경쟁정신을 위반했는가를 밝히기 어려울것이다.



오늘 중국축구협회에서는 북경에서 슈퍼리그, 갑급리그, 을급리그 구락부 및 각 경기구 회원협회 책임자들이 참가한 련맹경기 경기작풍과 기률에 대한 회의를 소집한다. 여기에서 볼수있다싶이 중국축구협회는 이번 시즌이래 경기장질서와 환경수호사업을 힘있게 틀어쥐고있다.



이외 중국축구협회에서는 어제 슈퍼리그 지난 경기에서 하남건업팀이 경기전 있은 홈장의 “도사작법”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다고 선포, 건업구락부에서 정황설명서를 제출할것을 요구했다. 여기에 “천진더비”에 대한 조사까지 더해져 중국축구협회는 전사회가 중국축구를 주목하는 큰 배경하에서 직업련맹경기형상과 리익에 손상을 주는 어떠한 행위든지 엄단한다는 의지를 보여주고있다.



/9월26일자 “북경청년보”에서 발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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