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드라마
  • 작게
  • 원본
  • 크게

시청률 30% 돌파! '황금빛 내 인생' 연일 자체 최고, 시청자 저격 흥행공식 다 있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7.09.27일 11:19

(흑룡강신문=하얼빈)<황금빛 내 인생>이 첫 방송부터 안방극장을 꽉 사로잡아 왔다.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 심상치 않은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8회 만에 전국 30.9%, 수도권 30.5%(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는데 이는 전작 ‘아버지가 이상해’가 22회 만에 30%를 돌파했던 것과 비교해도 상당히 빠른 속도여서<황금빛 내 인생>의 시청률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뜨거운 관심을 모은다.

  KBS 2TV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연출 김형석/제작 스튜디오드래곤)은 흙수저를 벗어나고 싶은 3無녀에게 가짜 신분상승이라는 인생 치트키가 생기면서 펼쳐지는 황금빛 인생 체험기를 그린 세대불문 공감 가족 드라마. 이 같은 폭발적인 흥행은 오롯이 작품의 힘으로 이뤄냈다는 점에서 인상적이다. 특히 <황금빛 내 인생>에는 시청자들을 저격하는 흥행공식이 모두 담겨 있어 앞으로 돌풍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더욱 기대를 모은다.

  시청자를 사로잡은 첫 번째 흥행 공식은 배우들의 명품 ‘연기’다.

  <황금빛 내 인생>은 명실상부 연기파 배우 천호진-김혜옥-전노민-나영희의 탄탄한 연기 하모니를 주축으로 맞춤옷을 입은 듯한 박시후-신혜선의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 이태환-서은수의 신선한 매력이 극을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신혜선은 웃픈 현실에 지쳐가는 흙수저의 애환을 디테일한 연기력으로 그려내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회에서는 정규직을 위해 잔심부름을 도맡는 애잔함으로, 2회에서는 낙하산 금수저를 향한 사이다 주먹 한 방으로, 4회에서는 흙수저의 애달픈 눈물로 시청자들의 리모컨을 사수하게 만들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두 번째 흥행 공식은 속도감 있는 LTE A급 ‘스토리’다.

  <황금빛 내 인생>에 더욱 빠져들게 만드는 것에는 극적 상황들의 연속과 거침없이 휘몰아치는 빠른 전개가 있다. 특히 1회부터 천호진-김혜옥의 쌍둥이 자매 신혜선-서은수를 둘러싼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면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또한 김혜옥 친딸 바꿔치기, 신혜선 해성그룹 입성, 박시후-신혜선 남매 재회, 서은수 어린시절 사진 확인 등 모든 비밀 코드를 드러내놓음과 함께 한시도 숨 쉴 틈을 주지 않는 전개와 스토리가 시청자의 몰입도를 극으로 끌어올리고 있는 것. 65분이 10분처럼 느껴지게 만드는 <황금빛 내 인생>의 신공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주말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세 번째 흥행 공식은 개성만점 ‘캐릭터’다.

  <황금빛 내 인생>은 바람 잘 날 없는 우리네 모습을 각 캐릭터에 고스란히 녹여냈다. 오직 가족밖에 모르는 아버지, 자식들을 향한 모성애가 지극한 어머니, 자식에게 흙수저 삶을 물려주기 싫어 결혼을 포기한 장남,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추구하는 재벌 3세, 허황된 꿈 대신 돈을 선택한 막내 등 우리 주변 어디에나 있을 법한 개성 강한 캐릭터로 드라마의 재미를 더하고 있는 것. 특히 차 사고 악연에서 남매로 재회한 박시후-신혜선의 일촉즉발 관계와 함께 쉴 틈 없이 쏟아지는 각 캐릭터들의 활약과 쫀쫀한 케미스트리가 작품을 한층 더 돋보이게 만들고 있다.

  마지막으로 네 번째 흥행 공식은 본방사수를 부르는 ‘엔딩’이다.

  <황금빛 내 인생>은 매 회 시청자들의 허를 찌르는 ‘5분 엔딩’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출생의 비밀과 신데렐라 탄생을 최종 목표로 삼은 과거 드라마와 달리 이를 시작점으로 그 이후 스토리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발 앞서가고 있다. 1회 엔딩은 나영희에게 잃어버린 친딸이 있다는 사실로, 2회 엔딩은 나영희가 김혜옥에게 친자 확인을 하는 정면 돌파로, 8회 엔딩은 서은수가 김혜옥에게 진실을 추궁하는 등 시청자들의 예상을 뒤엎는 강렬한 엔딩은 주말 저녁마다 <황금빛 내 인생>의 본방사수 원동력이 되고 있다.

  이처럼 4가지 흥행 공식이 소현경 작가의 명품 필력과 김형석 PD의 감성 연출로 다듬어져 본방사수를 부르는 드라마의 마력을 선사하고 있다. 이에 네티즌은 “주말극 오랜만에 시청하는데 재미있네요. 시청률 오르는 이유를 알겠어요. 닥본사 할게요”, “빠른 진행 너무 재미있어요! 제대로 시간순삭”, “거침없는 LTE A급 전개에 호흡곤란 올 듯”, “각 캐릭터 모두 예쁘고 멋집니다. 게다가 재미까지 선사하니 기대이상입니다”, “여주 연기 잘하네요”, “배우 모두 연기를 잘하니 저절로 채널이 돌려지네”등 뜨거운 반응으로 높은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황금빛 내 인생>은 매주 주말 저녁 7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인민왕 한국어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34%
10대 0%
20대 9%
30대 17%
40대 6%
50대 3%
60대 0%
70대 0%
여성 66%
10대 0%
20대 14%
30대 29%
40대 20%
50대 0%
60대 3%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경준해 전 성 경제성장안정 영상 지도회서 강조 경제회생의 호세강화를 지속적으로 공고히 하며 ‘두가지 확보, 한가지 우선’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야 호옥정 종합평가 진행 23일, 성당위 서기 경준해가 전 성 경제성장안정 영상 지도회의를 소집하고 회의를 사회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개저씨들 나 하나 매장시키려고" 민희진, 울분의 기자회견 어땠길래

"개저씨들 나 하나 매장시키려고" 민희진, 울분의 기자회견 어땠길래

사진=나남뉴스 걸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기자회견을 열어 하이브를 향해 거침없는 막말을 쏟아내 화제가 되고 있다. 실시간으로 중계되는 공식 석상임에도 민희진은 '개저씨', '시XXX', 'X신', '양아치', ‘지X’ 등 비속어를 쓰면서 현 상황에 대한

"前연인 에세이 출판 금지해달라"…배우 백윤식 2심도 일부 승소

"前연인 에세이 출판 금지해달라"…배우 백윤식 2심도 일부 승소

"前연인 에세이 출판 금지해달라"…배우 백윤식 2심도 일부 승소[연합뉴스] 배우 백윤식 씨가 전 연인이 펴낸 에세이 출판을 금지해 달라고 소송을 내 1·2심 모두 일부 승소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고법 민사9부(성지용 백숙종 유동균 부장판사)는 25일 백씨

“제게 너무 큰 위로” 작곡가 유재환 결혼, 예비신부 누구?

“제게 너무 큰 위로” 작곡가 유재환 결혼, 예비신부 누구?

작곡가겸 작사가 유재환(34) 인기리에 종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린 작곡가겸 작사가 유재환(34)이 결혼을 발표하면서 예비신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앞서 유재환은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