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문화생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카드뉴스] 장거리 운전자 특명 ‘졸음을 막아라’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7.09.28일 09:03

황금연휴가 다가왔습니다. 민족이 대이동하는 추석인데다 쉬는 기간이 길어 장거리 운전자도 크게 늘어날 텐데요. 먼 거리를 달릴 때 가장 주의해야 할 게 있지요. 네, 바로 졸음운전입니다.

시속 100km로 주행하다 2초를 졸면 눈 감은 채 약 60m를 가게 됩니다. 사고 순간에도 속도를 줄이지 못해 대형사고로 이어지기 십상이지요.

졸음운전, 어떻게 예방하면 좋을까요?

고속도로나 긴 터널을 오래 달리다 보면 졸음의 전조증상, 즉 멍해지는 때가 오고는 합니다. 출발 전 밤에는 최소 7시간 이상을 자둬야 이럴 경우 집중력을 되찾기 쉽습니다. 가급적 야간운전을 피하는 것도 한 방법.

운행 중에는 의식적으로 눈을 조금씩 움직일 필요가 있습니다. 전방 외에 후방과 양 옆도 계속해서 신경 쓰면 졸음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가을이지만 차안은 덥습니다. 에어컨을 작동하는 차량이 많지요. 냉방 상태로 오래 달리면 환기를 못 해 졸음의 원인이 되는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올라갑니다. 적어도 1시간에 한 번은 환기가 필요합니다.

출발 전이나 휴게소 식사 중의 과식은 식곤증을 부를 수 있으므로 자제해야 합니다. 알코올 성분이 함유된 음료수도 마찬가지로 운전대를 잡기 전에는 피하는 게 바람직.

껌, 사탕, 초콜릿, 오징어 등의 먹거리를 준비, 수시로 먹으면 졸음을 막는 데 도움이 되지요. 기호에 따라 짬짬이 커피나 녹차를 마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만, 가장 좋은 건 조금씩 자주 마시는 물입니다.

장시간 운전에 장사는 없습니다. 1시간 반 정도 운행을 했다 싶으면 꼭 10분 이상 휴식을 취해 눈의 피로를 씻어내는 게 좋습니다.

이상은 예방책일 뿐 졸음이 한 번 왔다 싶으면 운전을 멈추는 게 최선입니다. 깨려고 노력하지 말고 가까운 휴게소나 졸음쉼터에 들러 15~20분이라도 눈을 붙여줘야 한다는 사실, 명심 또 명심하세요.

뉴스웨이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습근평 총서기는 새 라운드 과학기술혁명과 산업변혁에 직면해 혁신강도를 높이고 신흥산업을 육성하며 미래산업을 앞당겨 포진시키고 현대화 산업체계를 완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 1분기 규모 이상 첨단기술 제조업의 증가치가 동기 대비 7.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장, 중국과의 협력 전망에 기대감 내비쳐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장, 중국과의 협력 전망에 기대감 내비쳐

런던 브리드 샌프란시스코 시장이 2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신화통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런던 브리드 시장이 21일 중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면서 이번 방문은 샌프란시스코의 미래

신주18호 유인우주선, 북경시간 4월 25일 20시 59분 발사 예정

신주18호 유인우주선, 북경시간 4월 25일 20시 59분 발사 예정

중국이 북경시간으로 4월 25일 20시 59분에 맞추어 신주18호 유인우주선을 발사한다. 우주 비행팀은 엽광부(叶光富), 리총(李聪), 리광소(李广苏)의 3명의 우주 비행사로 구성되며 엽광부가 지령장을 맡는다. 중국 유인우주선 신주18호에 탑승해 비행 임무를 수행할 엽

중국 1분기 FDI 규모 3016억 7000만원

중국 1분기 FDI 규모 3016억 7000만원

자료사진 /신화사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은 지난 19일 브리핑을 열고 올해 1분기 비즈니스 운영 및 업무 상황을 소개했다. 소비의 경제 성장 기여도 73.7% 곽정정(郭婷婷) 중국 상무부 부부장은 "소비는 여전히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주요 동력"이라면서 "1분기 국내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