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국경절 기간 아동무대극 《빠리노트르담》이 중국의 꼬마 관중들과 대면할 예정이다.
중국복리회아동예술극원은 극원 설립 70돐을 맞으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빠리노트르담》을 새롭게 각색해 어린이들로 하여금 무대극으로 세계 경전작품을 만나도록 할 예정이다.
료해에 따르면 창작일군들은 《빠리노트르담》의 주인공들을 동물캐릭터로 각색해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카지모토는 한마리 못생긴 성성이로, 에스메랄다는 선량한 꾀꼬리로, 극악무도한 프롤로는 한마리 번대수리로 각색하고 몸체는 작지만 정의감으로 차넘치는 꼬마동물들로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중국복리회아동예술극원 원장이며 해당 아동극의 감독인 채금평은 경전작품에 대한 개편을 통해 어린 관중들이 빅토르 위고를 만나고 경전작품을 만나며 카지모토와 함께 성장하면서 선악에 대한 분별력을 키웠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아동극 《빠리노트르담》은 오는 10월 1일 중국복리회아동예술극원 마란화극장에서 첫 공연의 막을 올리게 되며 국경절 기간 4차 공연이 배치돼있다.
인민넷
출처: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