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시 인민 법원은 9월 29일, 오션 뱅크(Ocean Bank)에서의 부정 대출과 부외 이자 계산에 따른 재산 횡령 등의 혐의를 받던 동행 전 행장, 페트로 베트남 그룹(Vietnam National Oil and Gas Group=PVN)전 회장 Nguyễn Xuân Sơn씨(55세)에게 사형 판결을 내렸다.
또"재산 횡령죄"및"경제 관리에 관한 국가 규정에 의도적으로 위반하여 막대한 손해를 끼친 혐의","금융 기관의 대출 업무에 관한 규정을 어긴 죄"를 추궁 받던 오션 뱅크 전 회장의 Hà Văn Thắm 씨(45세)은 종신형, 또한 공범으로 이 사건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다른 피고인 49명도 최대 금고 22년을 선고 받았다.
법원에 따르면 Nguyễn Xuân Sơn 씨는 Hà Văn Thắm 씨와 공모하고 2010년부터 2014년까지 Vietsovpetro와 Binh Son Refining&Petrochemical(BSR), PetroVietnam Exploration Production Corporation(PVEP)등, 오션 은행에 예금했던 PVN산하의 여러 기업의 임원을 부외 이자를 지불하는 것을 부하에게 지시하여 은행에 1조 5000억 VND의 피해를 끼쳤다.
또, 동행은 이들의 관리 아래 비밀 대출을 하여 14조 VND의 부실을 낳고, ▲ 10조 VND의 누적 적자를 냈다. 채무 초과 상태로 개편은 어렵다고 평가되고 동행은 2015년 4월에 베트남 국가 은행에 의하여 국유화됐다.국유화로 PVN의 출자 분이 제로가 되어 중앙 은행도 동행의 채무를 안고 국가는 막대한 손실을 입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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