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국경절과 추석절을 맞은 심양의 관광시장은 대성황을 이루었다. 10월 8일 심양시관광국의 소개에 의하면 심양은 련휴기간 도합 연인수 757.16만명을 접대, 지난해 동기 대비 15.08% 증가하였다. 그중 투숙자가 141.20만인차로 동기 대비 14.60% 증가했고 1일관광자가 615.96만인차로 15.19% 증가하였다. 관광 총 소득은 57.54억원으로 동기 대비 18.38% 증가했다. 그중 투숙자 관광소득은 40.85억원으로 동기 대비 19.36% 증가했고 1일관광소득은 16.69억원으로 동기 대비 16.05% 증가했다. 련휴기간 심양시에서는 별다른 관광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았고 중대한 관광 관련 제보도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심양고궁 70여년 처음 입장료 판매 중지 심양고궁만 찾은 관광객이 약 16.4만인차에 달해 소득이 719.1만원이다. 이는 동기 대비 각기 18.57%와 15.63% 성장했다. 10월 3일 풍경구의 관광객수가 최대 감당량에 달해 부득불 고궁 개원 70여년만에 입장료 판매를 중지하고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응급조치에 들어갔다.
련휴기간 려행사들에서는 외자 관광객을 약 2만인차 접대하였다. 이들은 주요하게 산동, 하북, 섬서, 북경 및 성내 여러 도시들에서 온 것으로 알려졌다. 갈수록 많은 관광객들이 체험식의 관광방식을 선호하고 있다. 낮에는 풍경구를 돌아보고 저녁에는 전통적인 동북별미를 먹어보고 밤에는 영화를 관람하면서 '하루 심양사람'이 되여보는 체험이다.
심양시민 국외관광붐도 커져
심양인들의 국외관광붐도 커지고 있다. 심양시 여러 려행사들에서 조직한 관광팀이 도합 3,000개에 관광자수가 약 5만인차이다. 그중 약 2만명이 타이, 독일, 프랑스, 이딸리아, 스위스 등 나라 위주의 국외관광을 갔고 약 3만명이 복건, 운남 및 화동지역을 위주로 국내 관광을 하였다.
이밖에 많은 시민들이 '관광+친지방문' 모식으로 자가용차 등을 리용한 심양 주변 려행, 단동변경려행, 본계단풍관광, 반금습지공원관광, 료양온천관광을 하였다. 향촌관광도 심양시관광열점으로 떠올랐다. 생태채집, 실외등산, 농가원, 온천체험 등도 시민들에게 선호되였다.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