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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기업, 우크라이나 도로 보수 공사 첫 수주

[기타] | 발행시간: 2017.10.16일 16:34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16일] 중국신장(新疆)교통건설집단이 우크라이나 국가도로국과 10일 키예프에서 우크라이나 현지 교통 간선로 보수 공사 계약을 맺었다. 이는 양국 간 첫 도로 건설 분야 계약으로 중국 기업이 처음으로 우크라이나 도로 건설 시장에 진출한 사례다.

계약에 따르면, 신장교통건설집단은 우크라이나 M03, M12 도로의 확충 및 보수 공사를 맡는다. 도로 길이는 약 124킬로미터로 계약금은 9600만 달러다. 공사는 2018년 초에 시작하고 완공 후에는 현지 도로 교통 통행을 대폭 개선해 현지 경제 발전을 촉진할 전망이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2017년 10월 12일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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