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척추관협착증을 진단받았는데, 수술까지 할 정도는 아니고 꾸준한 운동이 도움이 될 거라고 합니다. 척추관협착증에 좋은 운동법은 무엇인가요?
A. 척추관협착증 진단으로 수술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증상 및 검사 결과에 따라서 전문의의 판단으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보조적인 역할로 체중을 감소시키고 척추 주변을 늘려주는 스트레칭(견인)과 주변 근육들을 강화하는 운동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척추 기립근을 훈련해서 척추가 잘 서 있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면 압력이 줄어들기 때문에 통증 유발을 완화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구체적인 허리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은 다음과 같습니다.
[스트레칭]
△ 1일 2회 실시(오전/오후), 숨을 참지 않고, 반동을 주지 않으며, 통증이 발생하는 동작은 제외합니다.
△ 전신 뻗기
스트레칭
△ 누워서 한발 허벅지 깍지 껴서 가슴으로 당기기
△ 허리 지면 누르기(양 무릎을 세우고 누워서 허리로 바닥을 누른다)
스트레칭
△ 엉덩이 들기(누워서 양 무릎을 세우고 엉덩이를 든다)
스트레칭
△ 엎드려서 팔꿈치 굽히고 상체 뒤로 젖히기
△ 무릎을 꿇고 고양이/말 등 자세하기
△ 앉아서 허리 숙이기
△ 앉아서 양발 붙이고 허리 앞으로 숙이기
[허리와 복부 근력운동]
△ 주 3일 이상 실시
스트레칭
△ 누워서 양 무릎 세우고 반만 상체 일으켜서 멈추기 10초 3세트
스트레칭
△ 누워서 양 무릎 세우고 반만 상체 일으켜 대각선으로 멈추기 10초 3세트
스트레칭
△ 엎드려서 오른손/왼발 들기 10초 3세트
하이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