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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차 당대회 대표 풍채” 민족문화의 수호자 소매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7.10.17일 16:33
평범한 종이 한장도 소매의 손을 거치면 살아숨쉬는듯한 동물이나 무성한 꽃과 풀이 만발한 수림으로 변한다. 다우르족인 소매는 모린다와 다우르족 자치기 문화관 미술 디자이너일뿐만아니라 19차 당대회 대표이다.

1992년 사업에 참가한 소매는 모린다와 다우르족 자치기 문화관의 한 미술창작원으로 되였다. 문화관은 그녀에게 광활한 예술창작의 무대를 제공해주었다. 소매는 목마른 사람이 물마시듯 대량의 미술작품을 학습하였다. 소매는 문화관 종이공예 고수인 소브데 선생으로부터 허심하게 배워가면서 종이공예 기예를 련마했다.

경제사회의 쾌속발전과 사회형태의 다원화는 많은 우수한 민족전통문화로 하여금 류실의 경지에 직면하게 했다. 다우르족 민간 종이공예 예술의 발전도 적지 않은 위기를 맞았다. 민족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하여 소매는 전심전의로 민족문화유산 보호와 발굴, 혁신사업에 뛰여들었다.

다년래 소매는 다우르족 로구 기층에서 로예술가들로부터 민족과 민간문화유산을 학습하고 수집정리하였다. 특히 다우르족 전통 종이공예, 하니카 종이모형 제작, 민족 의복과 장신구 연구, 창작에 많은 심혈을 기울였다.

자치구 제1진 무형문화재 전승인인 소매는 민족 전통문화고양을 자신의 책임으로 간주했다. 소매는 모린다와 다우르족 자치기 다우르 중학교, 민족실험소학교, 청소년궁, 민족문화대강당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인수로 500여명에게 강습을 진행했다.

2011년 9월, 말따공화국의 중국문화주간 행사에서 소매가 제작한 종이공예작품은 말따 죠지 아벨라 대통령에 의해 소장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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