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합작사에서 사원호 논밭을 추경하고 있다.
(흑룡강신문=가목사) 김기선 특약기자 = 흑룡강성 화천현 성화조선족향 산하 각 농기계합작사들은 올해 농기계 구매에 적극 나서며 농업생산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 향에서는 농업생산 발전과 정책 지원에 따라 3년전에 성화촌에 최철산농기계합작사가 성립된후 중성농기계합작사, 료원촌농기계합작사 등 3개 농기계합작사가 성립되여 기계화영농의 길을 열기 시작했다.
성화촌의 최철산부부는 한국로무로 벌어온 50만원을 투자하여 뜨락또르 2대와 '해마표' 콤바인 2대를 구입하여 기계화작업을 실현함으로써 농기계를 구매한 당해 23만원의 수입을 올렸다.
이밖에 중성, 료원 등 농기계합작사들에서도 사원들의 밭갈이, 정지, 써레질, 모내기, 수확 등 농사에 필요한 일련의 작업을 전부 기계화하여 3만무에 달하는 전향 경작지의 기계화농사를 실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