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한민족 > 인물기업
  • 작게
  • 원본
  • 크게

조선족대학생 표현민 제2회 전국대학생 인터넷BJ선발대회 홍보대사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7.10.20일 08:54

표현민 (왼쪽에서 다섯번째)

  (흑룡강신문=하얼빈) 1997년생 수도사범대학 연기학과 2학년 표현민 학생이 10월 14일에 진행된 '제12회 글로벌시티 홍보대사 및 미스 글로벌시티 선발대회' 중국지구 본선에서 우승을 따낸 것으로 알려졌다.

  표현민은 대학교 1학년때 모델과 인연을 맺었다. 1학년때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모델동아리의 시합에서 1등을 하였다. 이때 그는 런웨이(무대)우에서 짜릿한 희열을 느꼈고 또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이번에 인터넷에서 참가자 모집 관련 소식을 접한 그는 망설임 없이 북경지역 공식싸이트에 지원서를 제출하였다. 열심히 준비한 결과 북경지역에서 5위를 하였다. 그런데 본선진출 자격을 가진 3위권 수상자들이 부득이한 사정으로 불참하면서 그는 극적으로 중국지구 본선진출 자격을 얻게 되였다.

  중국지구 본선을 4일 앞두고 갑자기 급성맹장염으로 복강경수술을 받았고 수술 후에는 진통제를 먹으며 대회를 준비했다고 한다. 대회 장기자랑에서 그는 장고춤을 선보여 조선족전통문화를 알렸으며 최종 여러 지역에서 선발된 쟁쟁한 후보들을 물리치고 우승을 했다. 또 부상으로 제2회 전국대학생 인터넷BJ(网络主持人)선발대회 홍보대사까지 맡게 되였다.

  표현민은 이번 대회 출전에 도움을 준 모든 사람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비록 몸상태가 좋지 않아 21일에 진행하는 글로벌시티 홍보대사 선발대회에 참가하지 못하게 되여 아쉬움이 남지만 중국지구 우승을 한 자체도 꿈만 같다"고 했다. "더 큰 미인선발대회도 도전하고 싶지만 전공이 연기학과인 만큼 앞으로 배우의 길을 걷고 싶다"고 덧붙였다.

  /료녕신문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5%
10대 0%
20대 0%
30대 32%
40대 23%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45%
10대 0%
20대 5%
30대 32%
40대 9%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습근평 총서기는 새 라운드 과학기술혁명과 산업변혁에 직면해 혁신강도를 높이고 신흥산업을 육성하며 미래산업을 앞당겨 포진시키고 현대화 산업체계를 완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 1분기 규모 이상 첨단기술 제조업의 증가치가 동기 대비 7.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장, 중국과의 협력 전망에 기대감 내비쳐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장, 중국과의 협력 전망에 기대감 내비쳐

런던 브리드 샌프란시스코 시장이 2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신화통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런던 브리드 시장이 21일 중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면서 이번 방문은 샌프란시스코의 미래

신주18호 유인우주선, 북경시간 4월 25일 20시 59분 발사 예정

신주18호 유인우주선, 북경시간 4월 25일 20시 59분 발사 예정

중국이 북경시간으로 4월 25일 20시 59분에 맞추어 신주18호 유인우주선을 발사한다. 우주 비행팀은 엽광부(叶光富), 리총(李聪), 리광소(李广苏)의 3명의 우주 비행사로 구성되며 엽광부가 지령장을 맡는다. 중국 유인우주선 신주18호에 탑승해 비행 임무를 수행할 엽

중국 1분기 FDI 규모 3016억 7000만원

중국 1분기 FDI 규모 3016억 7000만원

자료사진 /신화사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은 지난 19일 브리핑을 열고 올해 1분기 비즈니스 운영 및 업무 상황을 소개했다. 소비의 경제 성장 기여도 73.7% 곽정정(郭婷婷) 중국 상무부 부부장은 "소비는 여전히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주요 동력"이라면서 "1분기 국내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