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료양시조선족학교에서는 시교육국으로부터 20만원의 자금을 조달받아 학교에 액정감시제어스크린(液晶监控屏幕)을 설치하였다. 당면 료양시학교계통에 이런 시설을 설치한 학교는 중점고중 6개 정도라고 한다.
소개에 의하면 이 시설의 설치로 학교 정문 입구로부터 교수청사 복도, 계단, 중소학부 각 학급과 유치원 교실, 각 교연실, 열람실, 실험실, 활동실, 학교정원 잔디밭과 운동장에 이르기까지 학교 구속구속을 일일히 감시하고 그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이 시설에 입록된 화면자료는 60일간 보류가 가능하다.
이 학교의 김선화 당지부 부서기는 액정감시제어스크린 설치로 교원들과 학생들의 정상적인 수입과 일상 생활안전을 보장하는 데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오정국 특약기자
출처: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