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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얼마나 버는지는 중요치 않다"..2만 그릇의 감동

[기타] | 발행시간: 2017.10.20일 08:21

한 음식점 업주가 환경미화원 등에게 2년간 무료로 음식을 제공해온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9일 상하이스트 등에 따르면 구이저우(貴州) 성 쭌이(遵義) 시에서 두부 음식점을 운영하는 순 쥐엔 씨가 2015년부터 환경미화원, 군인 그리고 70세 이상 노인 등에게 무료로 음식을 제공한 사실이 최근 밝혀졌다.

순씨가 공짜로 건넨 음식만 2만그릇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게 바깥에는 “환경미화원, 군인, 70세 이상 노인분들에게 음식을 공짜로 드립니다”라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어려운 집안에서 주위 사람들 도움으로 자라온 순씨는 형편이 나아지면 받은 만큼 자기도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겠다고 생각했다.

순씨는 “미화원분들은 아침 일찍 나와 점심에야 들어가신다”며 “그들에게 따뜻한 아침식사를 제공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군인들도 일하느라 고생하고, 노인분들에게도 힘이 되어주고 싶어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순씨는 “돈을 얼마나 버는지는 중요치 않다”며 “보다 많은 이들에게 친절을 베풀고 싶고, 받은 만큼 은혜를 갚고 싶다”고 덧붙였다. 중신넷

출처: 료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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