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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열풍’, 세계 청소년 위해 꿈 쫓는 가교 놓아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7.10.23일 10:22

(흑룡강신문=하얼빈)현재 96개국의 청소년들이 중국 윈난(雲南)에 모여 제10회 한어교(漢語橋) 세계 중학생 중국어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미국 여학생 바린은 이번 ‘한어교’ 대회 미국 뉴욕주 예선에서 1위를 차지했다. 뛰어난 중국어 실력은 그녀에게 꿈을 쫓는 용기를 주었다. 그녀는 중국어 공부를 통해 다차원적이고 포용적인 시야를 가지게 되었고 중화문명의 정수를 깨닫게 되었다면서 “대학을 졸업하고 나서 중국에 와서 훌륭한 선생님께 배우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중국어 붐’은 많은 서방인들의 중국에 대한 인식을 더 이상 자이언트 판다나 창청(長城), 리샤오룽에 머물지 않도록 했다. 중국어는 점점 더 많은 외국 학생들이 다차원적인 시야를 개척하고 꿈을 좇는 길에서의 기쁨, 특히 재계 엘리트 인사들이 중국어를 좋은 투자로 여기게 하는 성과를 얻도록 돕고 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중국어 붐’이 일면서 많은 국가들이 중국어를 국민교육 시스템에 편입시켰다. 각종 민간 중국어 교육기관이 해외 곳곳에 세워지면서 516개의 공자학원과 1076개의 초급중학교 공자강당이 142개국과 지역에서 오픈했다.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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