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 수명은 인구 건강 수준의 중요한 지표이다.
우리 나라에서 기대 수명은 국가 5년 계획 심사 지표 중의 하나이다.
올해초 국무원은 ‘13차 5개년 계획’ 에서 ‘위생과 건강 계획’을 발표, 2020년까지 중국인 평균 기대 수명을 2015년보다 1세 더 늘어난 77.3세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했다.
2016년 10월, 중공중앙과 국무원은 ‘건강중국 2030 계획 요강’을 발표하면서 2030년까지 중국인 평균 기대 수명은 79세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북경시 위생계획생육위원회는 2016년 북경에 호적을 둔 주민의 기대 수명이 82.03세로 2015년에 비해 0.08세 상승하여 이미 세계 고소득 국가와 지역의 수준(80.8세)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북경시 주민의 기대 수명이 처음으로 82세를 넘어서면서 전 세계 고소득 국가 수준(80.8세)을 뛰여넘게 됐다.
북경시 주민의 주요 건강지표는 발달국가의 수준과 비슷하다. 영아 사망률과 5세 이하 아동 사망률은 각기 2.21‰와 2.67‰로 2015년보다 각기 8.7%와 11.6% 내려갔다.
또한 2016년 북경시 호적 주민 전염병사망률은 4.42/10만명으로 2015년에 비해 6.0%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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