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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계 당대표: 중국의 교육개혁 새로운 단계 진입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7.10.24일 09:11
(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가 베이징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22일 회의에 참석한 교육계 당대표들이 중국의 교육개혁이 안정적으로 추진돼 이미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으며 향후 발전과업은 교육의 균형적인 발전을 한층 추진하여 불균형 불충분 문제를 해결하며 보다 공정하고 품질 높은 교육을 받으려는 민중의 한층 더 확대된 수요를 충족시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5년 동안 중국의 교육은 세인이 주목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교육의 전반 수준이 세계 중등이상 순위에 들고 있습니다.

  의무교육인 초등학교와 중학교 입학율이 중등소득 국가의 수준을 넘어섰고 대학교 총 입학율이 5년전 대비 13% 높아졌습니다. 5년 동안 도합 3400여만명의 학부생을 양성했으며 3000여만명이 중등직업학교를 졸업했습니다.

  대학교 교육의 세계적인 순위가 해마다 높아지고 있고 전국적으로 교육에 대한 투자가 대폭 늘었습니다. 올해 편벽하고 빈곤한 지역의 학교들을 포함해 90% 이상의 학교에 광대역이 설치돼 5년전의 25%를 훨씬 능가했으며 교육정보화 성과가 뛰어납니다.

  19차 당대표인 진보생(陳寶生) 교육부장은 18차 당대회 이후 5년 동안은 중국교육개혁이 끊임없이 깊이 있게 추진된 5년이며 대표적이고 선두적인 일련의 교육개혁방안이 출범돼 교육체제의 "대들보와 기둥"이 갖춰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현재 중국의 교육개혁은 "전면공사, 내부인테리어" 단계라고 말했습니다.

  진보생 대표는 "전면공사"란 지금 출범한 교육개혁방안이 실시중에 있으며 훌륭하게 추진되고 있다는 의미이며 "내부 인테리어"란 일부 추진 속도가 빠르고 선두적인 위치에 있는 개혁조치를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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